연애하면 왜 아픈 걸까
허유선 지음 / 원앤원북스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연애를 한다.. 연애라는게 참으로 이상해서...

철학까지도 이해가 되게 만드는 연애...

누구든지 연애를 희망한다.. 하지만 그것이 아프게 하고

울고 웃게 만드는것이라니... 웃기위해서 외로움을 위해서 연애를 하지만..

모두다 그런게 아니라는것이다.

사랑이라는것에는 두려움이 너무많다.. 내가 바뀔까 무섭고

당신이 바뀔가 무섭고 사랑이 식을까 무섭고 로맨스가 영원하지 않아서?

아니면 단순히 환상일것 같아서일까....?

왜 이렇게 연애를 무서워하고 도망만 가려고 하는것일까..

지금도 많은 이들이 연애에 두려움을 느낀다... 참으로 아이러니 하지 않는가?

하기도전에... 사랑이 변할까 두렵고 단순한 환상일까 겁을 낸다...

 

사랑이라는것은 너와 나.. 모르는 이들의 콜라보레이션이다..

하지만 노력해야 하고 당신에게 무리해서 맞춰야 하고

준비를 해야하고...왜 이런것일까...?

물론 너무나 다른 상황의 사람들이 모이는것은 어느정도의 조율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이 지나칠필요는 없다...

사랑을 하는데는 준비도 필요없고 무리해서 맞출필요도 없다...

그것을 하니까 좋은것이고 당신이 있어서 좋은것이지..

나에게 맞춰줘서 좋은것은 단순히 종이나 자신보다 아래의 사람을 부릴때나 하는게 아닐까...?

 

연애를 할때 항상 기대와 희망을 가진다...

왜?? 백마탄 왕자가 오기를... 항상 사랑한다 말해주기를 

자신에게 완전한 사랑을 주기를... 말도 안되는것이지 않을까...

너무나 이기적이고 말도 안되는 희망으로 인해

자신의 사랑이 아니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라고 생각할수가 있다.

그렇지만.. 그것이 정말로 사랑일까..

사랑하는데 아니 당신을 사랑하는데 기대를 해야하고 희망을 가져야 하는가?

우리는 모두 연애를 하기를 원하고 아프지 않기를 원한다..

연애는 공부해야하는것도 준비해야하는것도 아니다

너와 내가 만나 만들어가는 새로운 이야기일뿐이다..

그것을 위해 아무것도 준비할필요도 해야할것도 없다는것....

그것이 제일 중요하고 우리가 꼭 알아야 할것이다..

사랑은 항상 아픈것이 아닌 우리들의 행복을 위한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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