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의 기적 - 죽음과 삶의 최전선, 그 뜨거운 감동스토리
캐릴 스턴 지음, 정윤희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세계에서는 많은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 가난 질병 굶주림으로...

특히나 너무나 가슴이 아팠던것은... 캐릴스턴이 모잠비크에서 겪은일이다..

모잠비크의 어느 산부인과.... 물론 산부인과라고 부를수도 없는곳이지만..

아무런 의료기구도 없고 의사도 없는곳에서.. 많은 산모들이 새로운 생명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곳에서 한 어린아이를 낳은 산모를 만나 물어보았다...

아이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그 산모가 하는 말은... 처음이라고... 

아이를 낳고도 아이가 죽지 않는것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무엇이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가...

 

그리고 반군과의 대립으로 국가 안에서는 강간 방화등이 각지에서 일어나고..

그것을 막을수 없어 남자들은 죽여지는 그곳에서...

아이들은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특히나 캐릴 스턴 역시도 아이들이 있는 엄마라서 그런지

너무나도 그 상황을 힘들어 했다...그리고 유니세프에 후원을 하는 이들이

정말로 자신들의 후원금이 잘 쓰이는지 보여주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낙후된 곳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얻너것을 느꼈을까...?

더럽다고?? 이런곳이 다있느냐고...? 우리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것을

그 아이들은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꼈다....

 

지금도 많은 아이들이 죽고 있다... 그것의 이유는 바로 파상풍...

아이를 낳고 소독이 되지 않는 철이나 가위등으로 탯줄을 잘라

아이들이 파상풍에 걸려 죽어가는것이다...

이 파상풍을 을 대비하기 위해서 드는 비요는 약 2달러....

이 작은 돈도 없어 지금도 계속 아이들이 죽어간다...

TV에서도 굶주린에 지친 아이들이 진흙을 먹고...

유니세프나 이런곳에서 지원해주는 음식을 먹기위해 4~5시간을 걸어오는 아이들....

 

정말 지옥같은 그곳에서 아이들은 절망을 느낄까...?

그 아이들은 희망과 꿈으로 가득차있는것을 보았다...

누구보다 즐겁고 누구보다 쾌할한 그 아이들...

지금도 한명..두명 죽어가는 아이들...

그 아이들에게는 우리들의 작은 손길만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할수 없는 일을 대신해 유니세프등 많은 단체에서

그 아이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신생아들을 위한 모자뜨기...등...

작은 손길로 그 아이들을 살릴수 있다...

그 아이들에게는 많은것이 필요없다.. 그냥 굶지 않고 공부할수 있는 환경이 필요한것....

그 아이들의 웃음을위해... 우리들이 해야할것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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