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륙 작전 1 - 해방과 혼란 인천 상륙 작전 1
윤태호 글.그림 / 한겨레출판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윤태호가 그린 인천상륙작전 나는 먼저 웹툰으로 보았다.

이 단행본의 아쉬운점은 웹툰처럼 자신이 조사했던 자료나 책을

옆에 자세히 표기해줬더라면 읽으면서 궁금한게 있다면 바로 찾을수 있지 않았을까

1945년 8월 15일...

우리가 그토록 원하고 원하던 광복이 왔다..

그리고 미군이 들어오면서 다시 우리들은 혼란이 오기 시작했고

이것이 정말로 광복인가..그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좌로갔다 우로갔다하며 혼란의 광복을 맞이할수 밖에 없었다.

누가 맞는지 누구를 믿어야할지 모르는그때...

우리들은 이런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몰랐다는것...

 

이 6.25가 어떻게 보면 우리들이 지금까지 이어오게 한 부조리고 

우리들의 현실을 옥죄고 있기 때문에 

윤대호 작가가 그리는게 아닐까...

만화를 보면서 우리가 몰랐던 것과 단순히 미군이 들어왔을때...

정말로 우리 학국을 원해서 왔는지..단순히

승전국으로써 우리들에게 왔는지.. 정말로 우리가 생각하던 것이 맞는지

조금은 더 알아봐야 할것 같다...

그때 미군은 우리한국보다 일본과 더 접촉을 하고.

그때 우리들은 조금씩 남과 북으로 갈라지고 있었을자ㅣ 모른다...

 

그때의 실수가 지금까지 이어져온것...

우리들의 가슴속 한쪽을 아프게한 실체가 바로 최대 참극을 벌인

이 6.25가 아닐까 싶다..이제는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우리들...

많은 젊은이들이 다시한번 생각하게끔 만드는 인천상륙작전..

아직도 우리들은 그때를 알지못한다..

그때 그시절을 기억하는건..

늙은 사람들뿐일까.... 그 시절..그때...

우리들이 꼭 알아야할 그시절을 봐야하지 않을까...

아직도 많은 이들이 모르는 그때 그시절의 6.25와 사건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몰랐고 무엇이 지금의 우리들이 되게 할지도 몰랐던 그시절...

그때 만약 우리가 바뀌었다면 지금도 바뀌었을까...

 

우리들의 그 시절을 알려줄 윤태호와 함께 우리들은 그때로 돌아간다...

혼란스럽고 힘들었던 그 시절....

우리는 무엇을 위해 좌로가고 우로갔을까.. 아니 바닥을 기면서

맞는것을 찾기 위해 지금과 다를바없이 우리들은 움직이고 또 움직였다.

무엇이 맞는지도 모른체.. 우리들은 행동하고 좌우로 갈뿐이엿다...

정말로 우리들은 무엇을 원하고 있었을까..

1945년 광복의 해..

그 경동의 역사속으로 우리들은 들어간다....

그 암울하고 격동스런 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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