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이 공업 이야기 - 인간은 말(馬)이 아니다. 당근만 있으면 된다!
야마다 아키오 지음, 김연한 옮김 / 그리조아(GRIJOA)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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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대기업을 이긴다...

솔직히 생각할수 없다...그렇지만 미라이 공업은 이겼다고 한다...

그것보다 더 이상한것은... 휴일이 140일 정년은 70세

퇴근은 5시.. 그리고 아이디어를 내면 500엔...

좋다면 3만엔까지... 이런 회사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휴일이 140일... 퇴근은 5시.. 오히려 일을 더 하면

전기료를 내라고 하는 회사... 미라이 공업의 전국 지점은 대부분은

사장인 자신도 몇개인지 모른다고 한다...

왜냐하면 직원들이 필요에 의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신입사원 면접도 없다는것...

모든 돈을 아껴 직원들에게 당근으로 주는 회사.... 

 

미라이 공업은 퇴근시간이 4시이기 때문에 그들은 집중에서 일을 한다...

그리고 많은 아이디어를 내기때문에 중소기업으로써 대기업을 이길수박에 없는것이다

중소기업중에서도 많은 돈을 주는 미라이공업.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집중과 몰입이 가능한게 아닐까....

특히나 생각을 해보면 어떤 물건을 만들때 잘 팔리지 않는 물건을 만들지 않는다...

이익이 되지 않기때문이다..하지만 미라이 공업은 그렇지 않는다..

모든것을 만들어 놓는다.. 고객이 한명이라도 원하면 만든다는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이 미라이 공업을 원하는것이다...

 

이렇듯 미라이 공업을 보면 정말로 사장이 필요없다고 느껴진다..

경비원도 없고 쎄콤도 없고 인사과도 없다...

이 돈을 그냥 직원들에게 다 준다는것이다...

이렇게 확실하게 차별화된것....야마다 아키오에게 이것이 어떻게 가능하냐고 물으면,..

실천해봤느냐고 물어본다... 물론 많은 이들이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냐고 답을한다..

야마다 아키오는 자신이 그렇게 해왔고 직원들에게 모든것을 맡겨서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것을 말하면 특히! 한국인들은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고 한다..

우리 한국회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으로써는 절대로 이해되지 않는것을

미라이 공업을 하고 있고 대기업도 이기는 기업으로 성공한것이다...

과연 이런 기업이 한국에서 나올수 있을까...?

모든것을 맡기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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