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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4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4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3년 11월
평점 :
솔직히 트렌드가 너무나 자주바뀌어 트렌드를 못따라갈수가 있다...
그래서인지 많은 이들이 트렌드에 촉을 세우고 준비하는게 아닐까..
그렇기 대문에 그 트렌드의 감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뽑는게 아닐까...
2014년 갑오년의 트렌드는 무엇일까..
모든것을 다 말할수 없겠지만.. 관음의 시대라고 불리는 것이다...
우리들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다 알수가 있다.
아니 알아달라고 우리들은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등으로 우리들의 삶을
하나씩 하나씩 올리고 있다 오늘은 여기서 내일은 저기서..
이렇게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관음의 시대로 올라갔다...
물론 자신의 상태를 알림으로써 좋은 기능도 있지만..
우리들은 방심하면 안된다는것을 깨달아야 한다.
예전에 책에서 읽은것이 있는데 외국에서 한 사람이 취업을 위해
기업에 갔지만 취업이 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기업에서 페이스북을 찾아보고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얻음으로써 그사람의 취업이 결정된것이다..
이렇게 우리들은 좋은 기능만을 생각할게 아니라는것이다..
즉 방심은 금물이라는것이다.
예전에 힙합디스전이라는것이 실시간으로 순위에 오른것을 보았다
이제는 돌려말하는게 아닌 직구로 말한다...
그래서 돌직구라는 신조어가 생기지 않았는가?
어떻게 보면 시원한 말이지만 어떻게 보면 정말 불편한 직구...
하지만 이것이 마케팅으로써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점은 너무나 크다
LTE광고를 볼때 타사 LTE는 전화가 오면 3G로 바뀐다는 직구를 보면
우리가 몰랐던 사실까지 말하는 베짱을 볼수가 있다.
이렇게 단순히 남을 비방할려는 직구가 아닌 서로가 좋아지는 직구를 하는것이
서로에게 윈 윈 되는 전략이 아닐까...
트렌드로 본 2014년.. 곧 다가올 그해의 트렌드를 안다는것이 즐겁지만...
또 언제 바뀔지 모르는 트렌드를 따라가기에 너무나 힘들어지는게 사실이다..
이렇게 책으로나마 조금씩 트레드를 알아간다는것이 2014년을 기다리게 만드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