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언제까지 일만 할 것인가?
백만기 지음 / 이담북스 / 2013년 11월

이 언제까지 일만 할 것인가는.. 어떻게 보면 대단하다..

이 글을 적은 작가 역시도 50대에 은퇴를 하고 아름다운인생학교를 만든 사람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것을 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들은 은퇴할때까지 일을 한다. 무엇을 위해서인지도 모른채..

단지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을 하고 은퇴를 하고 

그 많은 시간을 어떻게 할지 몰라 방황의 시간을 거치게 된다.

100세 시대가 되어버린 지금.. 약 50대에 은퇴를 하게 되면

다시 50년의 시간이 남는다.. 이때까지도 그냥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할것인가?

저자 백만기는 말한다.. 자신의 인생을 즐길줄 알라고...

자신이 하고 싶은것을 하라고..그것이 남은 또 다른 인생을 살기위한 방법이라고..

막연이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만 할수도 있다...

때로는 생각해보던것을 할수도 있고 배우고 싶었던 공부를 할수도 있다.

그전에는 가로막던 장애물이 조금씩 치워지는 나이가 된 50대...

그때는 정말로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자식? 노후대비.. 물론 자식들도 중요하다.. 하지만 예전에 책에서 한 말이 기억난다.

정말로 노후대비를 하고 싶다면 자식에 대한 지워을 끊으라는것..

그것이 아니라면 노후대비는 되지 않는다는것이다...

물론 냉정할수도 있지만.. 그 나이때가 된다면 아이들은 거의 다 크고 

자신들의 미래를 준비할때가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남은 50년을 준비하는 자신을 위해 인생을 준비해야 한다...

인생을 즐기줄 아는 정말 멋진 중년이 되야 하지 않을까...

정말로 언제까지 일만 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