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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게 품위있게 - 나는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김봉국 지음 / 센추리원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늙어간다는것... 그것은 누구도 피할수 없는 일이다...
물론 얼굴이나 피부를 조금덜 늙게보일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늙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나도 언젠가 공원에서 운동을 할때.. 어느 중년의 남자가 자신의 흥에 취해
노래를 크게 부르는것을 들었다... 무슨 생각이 들까...
많은 이들이 참으로 어이없다고 생각할것이다.. 나이가 듦으로써 있어야 할
품위나 이런게 없어질뿐... 정말로 멋있고 품위있게 늙어가는 이들이 없다는것이 너무나 아쉽다...
그냥 나이가 들어가는것을 용인하고 지나갈것인가....
물론 우리들은 품위있게 멋있게 나이드는것을 배우지 못했다...
어느 누구도... 하지만 그것을 행동하는 이들이 많다..
어떻게 나이드냐에 따라 이 늘어나고늘어난 100세 시대를 멋있게 살수 있는게 아닐까...?
특히나 지금 은퇴를 하는 베이비부머들에게는 너무나 힘든 시기일수도 있다..
아무것도 준비되어 있지 않는곳에 다시 시작해야 하니깐 말이다...
어느 순간 은퇴를 했을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많은이들이 왜 나에게? 좌절과 원망을 한다... 그럴수록 우리들은 더욱더 긍정적인 생각으로 행동해야 한다..
그럴수록 나를 위해 살고 돈이 아닌 가치를 위한 삶을 살기 시작해야 한다..
은퇴하기전에는 나보다 가족을 위해 살았지만.. 이제는 나를 위해 거욱더 가치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은퇴를 하고 나면 시간이 많아진다..이럴때일수록 사람이 더욱더 필요하게 된다..
하지만 이 시기가 되면 모두가 같은 상황이 된다.. 이럴수록 가족 특히나 자신의 아내와 잘 지내야 한다.
요즘 우리 한국에서도 황혼이혼이라는게 늘기 시작했다. 아이들도 다 컸으니
업악되어져 있던 자신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 이혼을 하는 부부들이 늘고 있다는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아내를 부하직원 대하듯 할수도 있다.. 남은 시기 함꼐 지내야 할 도반자를 자신도
모르게 부하처럼 해왔던것을 깨달아야 하는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하던일이 아닌 또 다른 낯선것에 도전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공부를 하고
행동해야 한다.. 누구는 그 나이를 먹어서 공부하고 도전해야 하느냐고 물을수 있다...
100세 시대라는 말을 들으면 나는 좋은 생각보다 왠지 숨이 턱하고 막힌다...
그만큼 우리는 더욱더 낯선것을 하고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니깐 말이다..
이렇게 우리는 과학이 진보하면 할수록 우리들이 멋있고 품위있게 나이듦을 더욱더 준비해야 할지도 모른다.
지금도 그냥 나이만 먹어가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나이로써 민증까!라고만 말하는 단순한 사람들이 될것인가.
아니면 누가 봐도 멋지고 품위있는 중년이 될것인가...
그것은 자신에게 달려있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