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런 - 뉴욕 파슨스대 최고 명강의
에린 조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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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온 혁신이라는 두글자..

아마도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우리들에게 준 충격으로 부터 시작되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혁신과 창의성에 관한 책이 많이 나오는게 아닐까..
많은 기업에서도 원하는 인재중의 하나가 바로 창의성 혁신성을 가진인재라고 하니
이제는 우리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되어진게 아닐까 싶다.
특히나 이 혁신을 말하기 위해서는 제목처럼 우리들의 경험과 상식을 때로는 뒤집어야 한다.
무엇보다 이 책이 마음에 드는 이유는 한가지의 챕터에 설명을 할때 그에 관한
예를 들어주는것이 너무나 마음에 드는것이다
다른 책들을 보면 그냥 이야기로써 끝내는 경우가 많지만 이 책은 예가 많아 더욱더 이해가 쉽다

우리들의 경험과 상식이 뒤바뀔때가 언제 있을까..
여러분들은 나이키플러스라는것을 아는가? 나이키라는 상표를 들으면 왠지 
뛰고 싶다.. 하지만 이것이 언제부터인가 나이키를 단순하게 생각하는 상표로 되어졌다.
그래서 그들은 이것을 바꿀만한 대항마로 나이키플러스를 만들어 냈다.
이것은 신발의 밑창에 아이팟이 들어가있어 자신이 뛴거리 등을 알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다른이들과 비교할수 있게 만들었다 
즉 자신 혼자만 뛰는게 아닌 나이키플러스가 있는 세계의 많은 이들과 함께 뛰게 만들었다
생각을 바꾸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항상 혁신을 기업이 휘청일때 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물론 나도 그랬지만... 혁신이란.. 언제든지 필요하다...
이것을 위해 기업들은 많은 조사를 하지만 이 조사가 항상 맞다는것을 믿으면 되지 않는다
우리가 아는 코카콜라 역시 이 조사를 믿고 자신들의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지만..
사람들이 원하는것을 잘못 생각해 실패한 사례도 있었다.
이 혁신이라는것은 사회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더욱더 빨리 필요해진다
우리가 아는 코닥 역시도 필름카메라의 최고의 자리가 있지만
변화를 눈치채지 못해 지금은 쓰러져가는 기업으로 변하지 않았는가?
이 혁신을 위해 조사를 하고 소비자들에게 묻는다 
그리고 그것을 제품에 반영하는게 혁신이라고 말할수 있을까..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아는것만 대답하기 때문에 정말로 혁신을 표현할수가 없다.
애플 역시도 아이폰을 만들때 소비자들에게 묻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 아이폰이 세계에 나왔을때...?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였다.

이런 혁신이 나이고 위해서는 어떻게 할까.. 물론 자율성을 허락해야한다.
무엇인가 짜여져있는곳에서는 그 틀에 맞춰 나올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것을 공감할수 있어야 하는것이다
이것이 우리들에게 필요하고 정말로 사용할수 있는것인지 공감을 할수 있어야
그것이 바로 혁신이 되는것이다.
항상 혁신에 대한 책을 읽을때마다 생각하는것이지만...
때로는 혁신을 찾아보았을때는.. 정말 생각으로는 너무나 쉬울때가 있다...
단순히 우리가 알고 있던 경험과  상식이 바뀌었을때..
그것이 바로 혁신이 된다는것.....
이것은 누구나 할수 있다는것... 때로는 그림을 뒤집어 볼때....
그것이 혁신에 더 가까이 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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