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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 조금은 서툰 당신에게 - 불안을 행복으로 바꾸는 26가지 마음 레시피
우사미 유리코 지음, 최윤영 옮김 / 큰나무 / 201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무엇이 우리를 힘들고.. 아프게 할까... 무엇이든지 잘해야한다.
모두 이겨야 한다 1등이 되어야 한다... 언제부터인가.
나보다 남들에게 보이는 눈을 의식하면서 살아온나...
하지만.. 이제는 누군가가 아닌 우리를 위해서 무엇이든 해야하지 않을까...
무엇인가 잘 못하면 자신을 탓하는 우리..
내가 못나서. 내가 잘 못해서.. 내가 바보라서 라는 이런말로써 우리는 우리를 탁한다.
잘 생각해보라 길을 지나가다 어떤 노래를 들었는데 그 노래제목이 기억이 나지 않을때가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노래제목이 생각나지 않는가? 이렇듯 뇌가 계속해서 대답을 갈수하고
찾아낸다.. 만약 우리가 나 자신을 탓한다면.. 뇌는 그렇게 받아들이고
후에 무슨일이 있던지 자신을 믿지 못하는 것으로 발전하게 될것이다.
이제는 이것이 아닌 내가 무엇을 해야할까 같은 다른 질문으로 생각을 해야하지 않을까...
왜 내가 못났다고 문제라고 생각할까.... 그것은 항상 부메랑처럼
나에게 돌아오는 아픔일텐데....
우리들은 남에게 칭찬받기 위해 사랑받기 위해 하는 행동이 많죠....
하지만 믿었던 이들이 나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하고 다녔던것을 알면..
왠지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는것 같고 배신당한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어느 누구나 그런 일을 겪으면 그럴수 있습니다...
그런것으로 사람을 피하고 더욱더 커지면 대인기피증까지....
물론 그 사람이 질투를 해서 정말로 나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 위해서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쉽지 않다는것은 저도 압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상처를 받는건 바로 나....
왜 더욱더 상처를 받게 할려고 하는것일까요...
이 제목처럼 서툴러도 좋습니다. 누구를 이기지 않아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나를 아프게 하는것이 아니기를 빕니다...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만든지는 모르지만. 이제는 지금 이 모습으로
언제까지나 웃으면서 살아갈수 있도록...
더이상 자신에게 상처주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