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늙은게 아냐

중년의 발견 - 과학이 밝혀낸 중년의 놀라운 능력
데이비드 베인브리지 지음, 이은주 옮김 / 청림출판 / 2013년 10월

우리가 생각하는 중년은 무엇일까.. 나이가 든 사람...? 아저씨들..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마흔 살 안팎의 나이 청년과 노년의 중간을 이른다고 한다...

그렇다.. 어떻게 보면 중년은... 뭔가 중간에 끼여있는 새우와 같다고 생각할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중년... 중년의 발견은 참 재미있는것이다..

그 옛날 부터 중년은 있었다.. 물론 소수로... 그때는 오래살지 못했으니..

중년도 적었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살고 그렇게 오래 존재했을까....

그건 바로 인간이기때문에 인간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지성이라고 말해야 한다..

그 시절 인간은 인간만의 언어가 있어 지식을 후대에 전해줄수 있었다..

특히나 인간들은 그것이 좋았는데.. 그때 그 시절 중년의 존재는 바로

지식의 도서관이라고 할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기술이 발전하고 의료가 발전하면서 중년에 대한 뜻이 많이 달라졌다...

그 시절과는 다른것이다...

특히나 나이가 들고 중년이 되감에 따라 많은 것이 안좋아지는데..

머리가 하얗게 새고 눈이 잘 안보인다던지 귀가 잘안 들린다던지 등등...

우리는 단순히 나이가 들면 그렇게 되는줄 알았지만...그런게 아니었다.

그것은 인간이 옛날부터 이어져온 시스템이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정말 필요가 없지 않는가...

누가 잘안들리고 잘 안보이는것을 원하는가.. 하지만 옛날의 중년들은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제공하는면에서

중년은 중요한 역활을 담당했다.. 이것을 말하는 몇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중의 하나는 바로

이런 정보를 전달해줄 젊은 이들이 가까이에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듯 옛날에는 너무나 중요한 중년...

물론 중년도 중요했지만.. 그래도 항상 좋은것만 있지는 않는다... 피부가 처진다던지 

아니면 기미등.. 그리고 마지막으로 살이 찐다는것....

물론 그 전과 같이 먹지만 왜 그럴까...? 그건 바로 중년이 에너지 혀율적인 면에서 특화되어 있다는것을 말하고 있는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전과 먹어도 그 에너지 효율이 좋아 남을수 밖에 없고 그래서 살이 찐다는것이다...

이렇게 우리가 몰랐던 중년의 진실...

우리가 그냥 생각햇던 노땅들의 진실은... 그 옛날부터 이어져온

중요한 정보 제공자 였던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이 글의 저자는 말한다 

"원한다면 젊은 외모를 지키려고 애쓰고 젊었을？？ 못해봐서 아쉬운 것도 저질러라

우리에게는 즐거운 일을 할 시간과 지혜가 있다

우리는 중년이 되기에 가장 좋은 시대를 살고 있는 행운아들이다" 라고 말한다..

우리가 몰랏던 중년.. 단순히 나이가 먹은 아저씨들이 아니다.

지혜를 가진 인간의 지성인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