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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뭐하고 살지? - 지금 시작하는 생존 프로젝트
박태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마흔... 요즘은 예전처럼 한 직장에서 오래있을수가 없다....
능력도 능력이고 치고 올라오는 신입사원들...
그들을 이겨내기에 벅찬 그들.... 과연 그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승진을 하지 않고 버텨야 할까? 승진에 목을 메어야 할까?
특히나 지금의 마흔이 그렇다..
물론 마흔뿐만이 아니지만.. 모든 이들에게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자신을 발전시키고 준비해야 하는것이다
특히나 요즘은 은퇴할 시기가 빨리 오고 100세 시대까지 겹쳐져 있기 때문에
자신을 얼마나 잘 다듬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노후가 달라지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 나오는 인터뷰에서는 마흔을 위한것이 너무나 많다..
아니 지금의 20대 30대등 모든 연령대가 필요한것이 들어있다..
평생 현역으로 사는법이라고 할까나...
언제가는 내려와야 하지만.. 여러분들이 자신의 일 또는
자신의 특기나 취미로써 여러분들은 평생 현역으로 살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전업주부를 하는 주부가 헤어미용사 자격증을 따 또 다른 인생을 사는 이야기가 나와있다
물론 돈을 많이 번다는것은 아니지만.. 예전에 하고 싶었지만.. 어떤 이유로든 하지 못했던것을
다시금 시작해 남을 도우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는것...
그것을 알려주는것이다.. 과연 그 주부는 현역일까? 현역이 아닐까?
바로 현역이다.. 돈을 번다고 현역이 아닌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게무엇인지.. 그리고 또 다른것은 할수 없는지.
자신의 경력을 알고 무엇이든 할수 있다면
그것은 나이가 든것이 아닌 전문가가 되었다는것이다.
앞으로 무엇을 하고 살지는 어느 누구나 직면한 문제이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알고
그것을 풀어나가는것.. 그것이 바로 생존프로젝트이다..
단순히 자신의 회사에서 버티는것이 생존의 길이 아니라는것이다.
다른 방법이 있고 자신이 원하는것..하지 못햇던것등..그것이 무엇을 하고 살지의 마지막 목표인것이다.
지금도 무엇을 해야할지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할지 모른다면..
하루빨리 자신이 원하는것 자신이 해야할것을 찾아야 할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이 궁극적으로말하는것이 아닐까...
특히나 마흔들은 자신의 회사에 뼈를 묻을 생각으로 일을 하지만..
꼭 그렇게 되지 않는다... 그 예로 이 책에서 도리순이를 말해준다..
도리순이는 작은 동물들의 케이지나 이런것을 파는 매장인데...
이 도리순이의 사장도 마흔이다.. 그는 취미로 작은 동물을 길렀지만..
케이지의 불편함을 없애기를 고민하다가 자신의 생각대로 만들고
그것을 블로그로 올려 조금씩 알려져 회사를 나와서 도리순이를 열었다고 한다...
취미가 어느순간 직업이 될수도 있다...
무엇을 하지 않는것이 문제이고 그저 생각만 하는게 문제이다....
찾아라.. 자신이 평생 현역으로 사는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