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늘 눈치를 보는 걸까
박근영 지음 / 소울메이트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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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우리는 눈치를 본다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런데 이것이 왜 하는지 나도 모르게 눈치를 보고 그것에 맞게 행동하고 있다...

이 책의 첫장에서는 왜 우리가 눈치를 보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생존을 위한 방법이라고 한다.

옛날과는 다르지만 지금도 생존을 위해 눈치를 본다..

과연 저 사람이 나의 편인지 나를 도와줄것인지...

문제는 이렇게 눈치를 잘못쓰게 되면서 부터 생기기 시작한다.

물론 눈치는 적응을 위해서 융통성을 위해서도 사용되어진것이다..

하지만 이 눈치라는것이 우리에게는 안좋은 의미도 있다는것을 알수있다...

하지만 이것이 안좋은 의미가 아닌..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바로 즉각적으로 사용된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물론 이것을 잘못사용한다면.. 나쁜 의도로 사용하는것이다...

 

특히나 이 눈치가 정말로 잘못사용되는것은 어릴적...

우리가 부모님들에게 눈치를 보고 자라면 좋지 않다는것이다..

이것으로도 어릴적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줄 알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좋든 나쁘든 눈치를 보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이것이 바로 우리들의 장점이야 약점이 되어진다...

그래서 이 책은 '눈치증후군'이라고 불리는것을 알려준다...

남들과 다른지 보는 눈치 남과 비교하면서 보는 눈치...

이것으로 인해 우리들은 우리의 자존감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분명히 눈치는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 있는것인데 언제부턴가.

우리는 우리는 죽이는 도구로 사용되어 진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어디로 갈때 우리들이 남들과 다른지를 의식하게 되고 

그래서 자꾸 자신을 압박한다... 비교의 눈치 역시도 너와 나를 다르다는것이 분명한데

왜 나와 다른지 눈치를 보다가 우리를 힘들게 하는것이다...

너와 나가 다르다는것을 인지하기가 어렵지만 인지만 한다면..

눈치를 볼 필요도 없다.

예를 들어 오프라 윈프리.. 그녀는 흑인에다가 사생아이고 뚱뚱하기도 하다...

하지마 그녀는 눈치를 보지 않는다.. 오히려 그래서 뭐! 라는 말을 하는 당찬 여인이다..

 

우리들의 눈치는 우리가 잘만 사용한다면 누구보다 멋지게 사용할수 잇는것이다..

이제는 나 자신을 압박하는게 사용하는게 아닌

자신을 더욱더 좋게 발전하는게 사용할수 있게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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