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 류시화 옮김 / 연금술사 / 2013년 8월
평점 :
이 책은 에크하르트 톨레의 a new earth를 번역하고 다시 절판하고 다시 번역한것이다
그래서인지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우리에게 더욱더 쉽게 다가오는것일수도 있다.
그만큼 어려운 책일수도 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이 책의 제목이 이 글과 너무나 맞다고 생각할수 있을것이다
영적 선구자인 예수 붓다등.. 그들이 영적으로 깨달음을 알려주는 부분에서
우리가 깨닫지 못한 애매모한것을 알아듣기 쉬울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것은 그들의 업적이 아닌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에고.. 즉 이름과 성별을 자기와 동일시하고 국적과 직업과 소유를 자신이라고 여기는 이 오류에서 생겨난
오류가 에고라고 말하고 있다..
에고라는 말을 검색해보면 자아라고 표현하는것인데 어떻게 보면 맞는말이 아닐까?
우리가 만들어놓은 자기자신이라는 그 감옥으로 인해 우리가 행동하고 생각하게 되는것이 아닐까...
우리는 우리의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고통받고 상처를 받는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우리의 과거를 내려놓는것이 최고의 예술이라고 한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자기자신이라는것에 의해 행동되어져 왔다..
그로인해 받는 상처는 나도 모르게 쌓여지고 있었다...
그것을 알고 자기자신을 정말로 돌아본다는게
다시 우리가 떠오르는 방법이 아닐까?
언제까지 우리가 만들어 놓은곳에서 오류로 우리자신을 만들어 갈까...?
지금도 잘못된 오류로 인해 자기자신을 잘못이해한 이들이 너무나 많다...
그것이 정말로 자신인줄알고 자신을 다치게하는 이들..
그들에게 정말로 필요한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