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과의 대화 - 세계 정상의 조직에서 코리안 스타일로 일한다는 것에 대하여 아시아의 거인들 2
톰 플레이트 지음, 이은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나라를 많이 알려준 반기문 사무총장... 그에 대한 책은 많지만

그가 유일하게 인정했다는 책... 다른 책들은 그와 인터뷰도 하지 못햇다고 하니..

얼마나 놀라운가...?

그와의 대화는 너무나 놀라울뿐이다...

유엔의 최고 권력자이지만.. 누구보다 빨리 현장을 가고 그에대해 세계에

지원을 호소한다... 많은 이들이 그를 싫어하지만

또 많은 이들이 그를 좋아한다...

 

그의 성품을 알수 있는 대목이 있다

공식 성삭에서 왜그렇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지 고위직 관리가 물었다

그때 반기문은

공무원이 시민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자신은 국제사회 시민들을 섬기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권력이 주는 달콤함도 그에게는 없나보다...

그는 하루에 짧은 잚을 자면서 많은 일들을 한다....

많은 이들이 그의 유교적 성향을 싫어하지만..

그는 우리 한국의 리더십을 세계에 표현해주는 유일한 인물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누구보다 좋아하는것이 아닐까...?

 

특히나 그는 유엔에 많은 변화를 이뤘다고 말할수 있다..

그 중에 하나는 바로 여성들의 인권 신장...

솔직히 나도 잘 몰랐는데.. 그는 옛날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그랬다고 한다..

그 옛날 여성들은 의료지원을 받을수 없었다..

그래서 아이를 낳을때.. 고무신을 쳐다보았다고 한다...

다시 그 고무신을 신을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 말로 그는 뛰어난 여성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여성들의 인권을 위해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고 한다..

특히나 지금은 여성들에 대한 인권을 위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것 같다..

뛰어난 여성들이 너무나 많아 더욱더 기분이 좋지 아니한가?

 

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재미있는 일화도 있다..

아이티 지진이 일어났을때. 반기문 총장은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서 

약간의 사기(?)를 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사이에서 긴급자금을 위해 

그래서 근급자금이 늘어났다는것!!! 참 행복한 사기가 아닌가???

그런데 그 뒤의 말을 보면 이것이 이해가 된다...

반기문 총장은 우리가 아직도 멀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가 빠른 시일내로 경제성장을 한곳이다..

하지만 세계에서 받은 도움을 세계로 주지 않고 있다는것....

우리가 어려울때 특히나 남북전쟁등... 그때 많은 이들이 도와주고

많은 나라가 도왔지만... 아직도 그것에 대한 베품을 하지 않고 있다는것

그것이 아쉽다고 말한다. 

 

그리고 북한과의 관계도 잘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우리와 북한... 그도 유엔 사무총장이기 전에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다..

더욱이 날로 변해가는 북한의 이야기... 자신이 언제라도 그곳에 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하는 반기문 총장...

이 책으로 우리는 반기문이라는 사람에게 한발짝 다가갈수가 있다..

그가 생각하는 것과 세계사회에 바라는것....

조금만더 조금만더.. 그가 이 세계사회가 평화롭게 되기를 만들어주면 안될까...?

그것을 방해하지 않았으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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