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비밀 - 독일 최고의 비밀 정보요원이 알려주는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결정적 비법
레오 마르틴 지음, 김희상 옮김 / 북하우스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저자의 직업을 알면 놀랄것이다 바로 독일 비밀 정보원..

우리가 영화에서 보던 그런종류의 인물이었다.. 그런 그가 말하는
관계의 비밀은 무엇일까...?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관계를 맺는다
일이 되었던 사랑에 있던 무슨 일이 있던 우리들은 많은 이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는다
특히나 저자의 직업이었던 정보원에서도 관계는 중요한것이다
자신을 믿어야 귀중한 정보를 줄것이 아닌가???
막무가내로 고문으로도 가능할것이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정보는 그렇게 나오는것이 아니다
그들의 일은 영화와 비슷하지만.. 관계는 영화와 다르다.

그가 처음 정보원으로 배울때 처음 맨 첫장에 이렇게 적혀있다고 한다
너의 생각을 주목하가 그것이 곧 네 말이 된다
너의 말을 주의하라 그것이 바로 네 행동이 된다
너의 행동을 조심하라 그것이 곧 네 습관이 된다
너의 습관을 의식하라 그것이 바로 네 성격이다
너의 성격을 주목하라 그것이 곧 네 운명이 된다
-탈무드 중에서-
우리들의 관계에서 중요한 말 행동 습관 성경이 바로 저 말 한마디로 표현이 된다
물론 우리가 비밀 정보원처럼 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들도 때로는 연기를 하는 배우처럼
연기를 해야 한다...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지 않는 지금 우리들은 그에 맞게 형식에 맞게
장소에 맞게 상황에 맞게 조금씩 바뀌어야 한다 자신의 색을 변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하는 카멜레온 처럼.... 일관적인것이 좋지만...
이 세상에는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때로는 배우처럼 행동해야 한다....

이 관계라는것은 처음 만날때가 정말로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책들을 보면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책이 넘쳐난다..
첫인상 3초가 그 관계를 좌지우지 한다고 한다..
나도 많은 이들을 볼때 첫인상이 고정관념으로 굳혀저 다른 이들을 볼때
나도 모르게 색안경을 끼고 볼때가 많았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이 정보원으로써 배울때 그의 부서장은 이런말을 했다
미리 굳힌 의견을 깬다는것은 원자를 쪼개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고 말한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말한것이다
우리에게 고정관념은 너무나 일반적이지만 관계에서는 그것이 아니다
그래서 비밀 정보원들은 그런 첫인상을 믿지 않는다..
첫인상은 좋지 않지만 알면 알수록 다른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외형으로 그 사람을 알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이기 때문이다...

관계에 있어서 갈등이 없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애인이든 친구들 부모와 자식간이든.. 특히나 정보원 요원들은
이 갈등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 갈등을 잘 활용하면 그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 일반인에게도 이 갈등이 많이 일어난다..갈등이 겪고 난뒤
누구보다 더 친한 친구가 될수도 있고 누구보다 더 멀어질수도 있다는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맺는 다양한 관계....
그것을 잘 맺고 싶어하는것이 바로 우리들의 마음이다...
나와는 다르고 너와도 다른 관계...
하지만.. 이 책에서 나오는 비밀보다... 더 중요한것은
진심으로 대한다는 진심이 아닐까.....?
그것이 정말로 중요하지만 모르고 있는 비밀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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