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된 망각 - 살기 위해, 뇌는 낙관주의를 선택한다
탈리 샤롯 지음, 김미선 옮김 / 리더스북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한번쯤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있는가...?

자신의 미래는 어떤가...? 많은 이들이 생각할것이다

장밋빛.. 그리고 아주좋은 미래를.... 어느 누구도 자신의 미래를

나쁘거나 칠흑으로 생각하는 이들은 없다..

왜 그럴까...? 정말로 자신의 미래를 알고 있어서 그런것일까...?

이것에 대한 해답을 이 책이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진화론적으로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게 진화되었다고 조심스레 추측을 한다

우리가 이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기 때문에 우리가 더욱더 발전할수 있고

더욱더 힘차게 살아갈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지 않는가? 우리가 공부하는 지금.. 과연 무엇때문인가?

자신의 밝은 미래를 위해 낙관적인 삶을 위해 공부를 하지 않는가?

뇌는 바로 이런것으로 우리를 통제하는것이다.

우리가 비관적인것이나 나쁜것은 되도록 빨리 잊어버리도록 되어있다.

 

이런적이 있지 않는가? 어떤 두가지의 물건을 보고 꼭 한가지만을 고르라고 하면..

우리는 많은 고민을 한다... 두가지의 모든 장단점이 있지만..

어느 한것을 고르는 순간 나머지에 잇는것보다 나의 것이

더욱더 좋은적이 있지않는가??

조금전만 해도 두개의 차이점은 거의 없지만.. 내가 하나를 고르는 순간

다른 하나보다 나의 물건이 더 좋아지는것..

이것 역시도 뇌가 만들어 내는 일이다..

 

이렇게 우리가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게 되는것....

이걸로 인해 우리가 더욱더 힘내는것이 아닐까...?

우리가 한참 전쟁 중인 6.25 그 시절...

만약 우리들의 뇌가 미래를 낙관하는것이 아니었더라면...?

모두 잘살아보자고 외치던 새마을 운동을 하던 그 시절...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는 뇌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우리들이 있을까....?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 우리들의 뇌는 한없이 좋은 미래를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쫓아 지금도 뛰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허상은 아니다... 

그것을 뒤따라가는 우리는 언젠가 그 미래에 한발짝 더 다가설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설계된 이 이야기..

하지만 우리들에게는 몰랐던 이야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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