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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들의 사생활 - 역사책이 가르쳐주지 않는
윌리엄 제이콥 쿠피 지음, 남기철 옮김 / 이숲 / 2013년 6월
평점 :
우리들의 기억속.. 아니 우리가 배워온 제왕들..
그들의 삶 잘 알지 못한다.. 단편적으로 배웠을뿐....
하지만 이 책 은 월리엄 제이콥 커피가 쓴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던 제왕들의 이야기를 말해준다..
단순히 저 까마득한 높이에 있는것 같았던 제왕들이..
때로는 우리와 같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그는 이 책이 역사 수업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우리가 알고 있던 루이14세... 태양왕이라고도 불렸던 그...
하지만 그는 우리가 알던 멋진 제왕이 아니었다..
그는 분별력이 없어 많은 일들을 일으켰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까지 두었던 제왕이였다..
그리고 그가 한 말
짐이 곧 국가이다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다...
이렇게 우리가 알고 있던 위대한 제왕이라고 알려졌던
이들도 항상 완벽하지도 않고...
우리와 같은 일반적인 사람이라고 할수 있다
그는 책 서문에서 이런말을 한다...
역사책을 쓴 역사가들이 제왕들을 인간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들의 삶은 대단했고 그들도 대단했다라는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 대상이 인간..
즉 우리와 같다는것을 잊지 않았다고 말한다.
제왕.. 그들은 죽어서도 우리들의 기억에
제왕으로 남고 싶었을것이다.. 우리가 다가갈수도 없는....
하지만 제이콥 커피의 노력으로 우리는 정말
인간적인 제왕을 만날수 있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그들의 사생활을...
떄로는 인간적으로 때로는 누가봐도 어리석은 그들...
하지만 그들은 우리에게는 제왕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대단하다.. 하지만 언젠가 우리들도 알수 있다..
한때는 제왕이지만 이제는 조금더 인간적이라도 생각되는 그들...
이런 진실이 역사책에 있다면 더욱더 쉽게 다가갈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을 만든 월리엄 제이콥 커피... 그의 바램이 이루어져
우리들의 역사책에 그들의 사생활이 들어올때...
우리는 더욱더 쉽게 제왕들에게 다가갈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