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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나쁜 습관을 멈출 수 있을까 - 중독으로부터 회복에 이르는 길
프레드릭 울버튼 & 수잔 샤피로 지음, 이자영 옮김 / 소울메이트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우리에게는 모두 습관이 있다....
예를 들자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를 닦고 있는 나의 모습....
이렇게 많은 습관을 가지고 있지만.. 항상 좋은 습관을 가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 습관들이 더욱더 심해져 중독이라는 것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이 책은 이 중독.. 즉 나쁜습관이 오래된것을 어떻게 멈출까?라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글을쓴 울버튼 역시 담배라는 나쁜 습관을가지고 있다가
그것에 해방되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많은 나쁜 습관이 있다 남자들에게는 아마도 담배나 술...
여성들에게는.. 무리한 다이어트 그리고 셩형 중독등...
그리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들에게는 스마트폰 중독까지....
이렇게 하나같이 중독들은 절대로 혼자서 헤쳐나올수가 없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봐도 그렇다..혼자서 다이어트를 할수 있는가?
물론 할수 있지만.. 주위의 사람들에게 자신이 다이어트 중임을 알리고 해야
더욱더 자신의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할수가 있다
그리고 만약 그 중독이 알콜이나 이런 종류라면 모임이나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으라고 한다
자신이 중독에서 헤쳐나올수 있게 도움을 주는 이들을 만나야 더욱더 빨리
자신의 중독에서 빠져나올수 있다
그렇다면 이 좋지 않은 중독... 왜 빠지게 되는걸까...?
많은 이유가 있지만.. 감정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공허함..외로움등을 달래려고 한것이 나쁜 습관으로 고착되어 진다
군대에서 많은 이들이 담배를 배운다...
한때 내가 담배를 피우는 이들에게 물어봤다.. 왜 피우냐고....
그들은 그냥 습관적으로 피고... 힘들때는 피워야 힘이 난다고 말한다...
담배를 피운다고 힘이 나는 것도 아닌데..
그들은 담배를 피움으로써 자신의 피로를 없앤다고 믿기때문에
중독에 빠지게 된것이다
특히나 지금의 시대처럼... 사람과 사람의 소통이 더적은 우리들..
그래서 SNS에 글을 올리며 정을 느낄려고 하지만..
오히려 그것에 대해 중독이 되어버려 자신의 일상까지 무너뜨리는것을 보게 된다
물론 중독이 나쁘다고만 할수 없다..
자신이 하는일.. 자신이 원하는일에는 어느정도의 중독이 필요하다..
하지만 나쁜것에 중독이 되어버리는것이 문제가 아닐까?
지금도 우리도 자신이 모르게 또 다른 나쁜 행동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
내가 나도 모르게 많이 먹는것처럼...
하지만 이것을 바꾸고 다른것에 나에게 도움이 되는것에
중독되어버린다면.. 나의 삶은 또 바뀌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