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엔 몰랐던 내한민국
이숲 지음 / 예옥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우리는 우리나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한반도?? 반만년의 역사....? 참으로 아는게 없다...

우리 독도를 향해 야욕을 들어내는 일본은 어릴때부터

일본의 역사를 배운다고 한다...

우리들은 어떤가...? 아무리 역사라는 교과목이 있어도...

수능이라는것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공부하지 않는다..

심지어 수능과목에 있어도.. 그것에 응시하는 학생은 정말 적다는것이다...

이 책을 적은 이숲은 자신이 공부할때 냈던 논문을

또 교종해서 이렇게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옛날 100년전 우리나라가 외국인의 눈을 통해

어떻게 보였는가를 말하고 있다..

아무런 감정도 들어가있지 않은 외국인들이 느끼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옛날 100년전.... 우리나라의 세계적 인식은.. 참으로 좋지 않았다...

게으르다 부터 시작한 좋지 않은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게 인식하게 만들기 위한 일본의 물밑작업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의 우리나라는 깊 동면에서 막 깨어난 상태이고

일본은 많은 서구의 문물등을 배우기 시작한 시절이었다...

그때 우리나라를 알수 있던 책은 별로 없었다...

단지 하멜 표류기라고 하는 오래된 책자뿐..그렇지 않으면

겪어보지도 않고 적은 책들뿐이 었다...


그때 외국인들의 눈에 비친 우리 한국인들은 어땠을까...?

호탕하고 쾌할하고 멋지고 특히나 여성들은 용감하고 단아하고

참으로 좋은 말뿐이었다.. 하지만 그때 상승세를 이어가던

일본에 의해 우리나라의 이미지는 참으로 좋지 않았다...

그들은 한국을 집어삼킬려는 야욕을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도 이것을 감지한 외국인 들이 많았다..

그들도 일본이 우리나라를 절대로 통치할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때의 일본의 이미지는 우리에 비해 너무나 좋았다...


참 웃기지 않은가...? 옛날에는 우리에게 문물을 받아가던 그들이...

그 시절 조금더 빠른 서양을 받아들임으로 인해 우리들을 통치하려고 하다니...

그리고 그들이 우리를 통치할때... 그때를 보던 외국인들은

놀라울수밖에 없다... 너무나 잔인하고 무섭게 우리들 억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외국인들의 눈에 마져도 이상하게 보인것이..

우리를 돕는것이라고 포장을 하고 우리를 집어 삼킬려던 그 일본...

지금도 한결같은 그 심성.. 참으로 대단한것일까...?


나는 솔직히 역사도 잘 알지 못한다...

이 책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참으로 멋진 나라였다는것..

멋진 조상들이 많았다는것... 소름이 돋을 정도로 우리가 멋지다는것...

우리가 알지 못하던.. 우리나라에 대한 많은것들이 있다...

요즘 우리에게 호주형이라고 불리는 샘 해밍턴..

왜 그가 우리에게 친하게 불릴까...? 그는 우리나라 젊은이들도 잘 못알고 있던

6.25를 그리며.. 그들이 있기에 우리들이 있다고 말하는

개념찬 우리의 한국인이다... 우리 한국을 더 잘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내가 처음으로 책을 읽으면서

소름이 돋은것 같다... 우리나라에 대한..우리한국에 대한..

우리들의 마음에 자리잡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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