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앤테이크 Give and Take -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애덤 그랜트 지음, 윤태준 옮김 / 생각연구소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기브앤테이크를 많이 들어본다..

항상 어떤것을 주면 꼭 많이 받을려고 하는 테이커..

받을 생각도 하지 않고 주는 기버...

그리고 그것을 공존하는 매쳐...

여러분들은 누구입니까....?

많은 이들이 아마 테이커가 아닐까...? 항상 어떤것을 주면서

그에 합당하거나 더욱더 많은 것을 받아야 하는 테이커..

나 역시도 테이커이다.. 내가 어떤것을 주면..그에 맞거나..더욱더 높은걸 받아야 한다...

하지만 그런것도 생각지도 않고 막 퍼주는 기버가 있다...

어떤 사업가가 있다.. 그는 어느 뛰어난 프로그래머에게 

자신의 회사로 들어오라고 말한다.. 하지만 바로 결정을 내리지 말고

좀더 생각하고 많은곳에 둘러보라고 한다..

이 사업가는 자신의 이익보다 그 프로그래머를 생각하는 기버였다..

끝내 그 프로그래머는 자신이 아닌 다른회사로 입사를 했다..

그는 자책하고 후회를 했다.. 

이것만 본다면 기버는 정말로 힘들지 않겠는가?

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시간이 지난뒤....

다른곳으로 간 프로그래머는 항상 그 사업가를 칭찬했다...

무슨 일을 할때마다.. 남을 생각해주고 남의 미래를 생각해준 

그 사업가를 칭찬하고 소개시키기 시작했다...

그로인해 그 사업가는 더욱더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되고 좋은 평판까지 얻게 되었다...

 

참으로 재미있지 않은가??? 기버들은 자신의 이익보다 타인의 이익을 생각하는 이들이다

그래서 때로는 손해를 보기도 한다... 특히나 테이커들에게 먹이감으로 보일수 있다..

아니 호구로 보일수 있는것이다...

기버들은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테이커의 입장에서는

정말로 단물만 빼먹을수 있는 손쉬운 호구이다..

하지만 요즘같이 정보가 빠른 이 시대에는 사람들이 테이커를 가려내기 쉬워졌다..

이것을 실험한것에서도 높은 활륙도 주위사람들이 그 사람이 테이커인지

아니면 기버인지를 구별해 낼수 있었다

 

기브앤테이크를 알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것이 왜 좋을까...

우리는 항상 어떤 이들을 사귀더라도 그들에게 도움을 받을수 있는지를 확인한다..

하지만 기버들은 다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자체를 중요시하는것이다

이렇게 입장이 다른 이 둘이 마지막에는 어떻게 될까...?

지금 시대처럼 승자가 독식하는 승자독식사회에서..

주는 사람들의 반란이 시작된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

맨 처음 기버가 모든것을 주고 힘들어 할때는

저럴줄 알았지... 역시나 착하면 안되고 독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 었다..

하지만 멍청할정도로 남을 생각하던 사람들이 마지막에는 성공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 책은 지금처럼 이익을 위해 만남을 가지는 우리들에게...

때로는 주는 마음을 가져보라고 말하는 따뜻한 이야기인것이다...

꼭 남에게 무엇을 얻어야 하는가?

그렇기 전에 무엇을 주어라.. 그리고 기다려라...

그렇다면 더욱더 큰것으로 변해 우리들에게 올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우리들은 기버입니까? 테이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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