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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심리학 - 기분 좋은 매일을 만드는 행동의 기술 ㅣ 만사형통 萬事亨通 시리즈 7
사이토 이사무 지음, 최선임 옮김 / 스카이출판사 / 2013년 6월
평점 :
우리들의 눈에 보이는 느림보들....
그들은 정말로 게으른것일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그들은 잘 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느림보다 되는것이다
우리들의 잘함은 보이지가 않고 단지 우리가 느리게 일하는것만 보일뿐이다
우리가 원하는 완벽함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나 이런 이들이 하는 말이 많다..
바쁘다 라는것.. 바빠서 못한다... 물론 정마롤 바쁠수가 있다..
예를 들어 바빠서 책 읽을시간도 없다...
책이라는것은 10분안에 읽을수 있는것이 아니다..
1시간 또는 2시간등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그렇다면 하루에 10~15분씩 나눠서 읽는다면 어떻게 될까....?
많게는 한달 또는 2주일안에 읽을수 있을것이다..
하루에 10분마저도 낼수 없는 삶이 어디 있을까...?
리포트를 낼때 항상 시간에 아슬아슬해서 내는 사람..
그 사람들도 시간의 느림보이다.
그들은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오늘은 이렇게 내일은 저렇게 자신만의 계획을 짠다
그리고 그렇게 행동한다...
하지만 매일이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는 않는다..
그렇게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 그들은 좌절하고 의욕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어쩔수 없이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맞춰 리포트를 낸다...
이렇게 느림보들은 대부분은 완벽이라는것을 원한다...
완벽을 원하다가 이것도 되지 않고 저것도 되지않는
다른이들의 눈에는 단순히 느림보로 보이는 결과가 생긴다...
나도 나 만의 계획을 짜고.. 그것이 잘 되지 않으면 의욕을 잃어버리고
힘이 빠진다.. 그래서 인지 남들의 눈에는 참으로 이상하게 보일것이다..
매일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것인데..
나에 맞춰 일정을 짜는것이다.. 이것을 피하는 방법이 바로
예외의 일정을 만드는것이다 이렇게 되면 이렇게 되지 않으면
차선책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눈에 보이는 그들.. 단순히 느림보 일수도 있지만..
그들은 그들의 영역에서 무한히 생각하는
반쪽짜리 완벽주의자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