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득 차있다

물건 버리기 연습 - 100개의 물건만 남기고 다 버리는 무소유 실천법
메리 램버트 지음, 이선경 옮김 / 시공사 / 2013년 5월

지금 우리들 주위를 둘러보라...

특히나 자신이 집에 있다면.. 자신의 주위를 둘러보라.. 

무엇이 보이는가...? 정말 많은 자신의 물건들이 보이지 않는가?

특히나 여성들이라면... 너무나 많은 옷들이 보이는가?

나의 누나 역시도 참으로 많은 옷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항상 나갈때는 옷이 없다고 말하니 이 얼마나 아이러니 한가?

그래서 우리는 딱 100가지 정보만 빼고 살아보기를 실천한다...

에전에 법정스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많이 가지고 있으면 그만큼 얽혀있다라고...

맞는 말이다... 어떤 때는 결심을 해서 버릴려고 하면..

추억이 있으니까 못버린다.. 처음 산거라 못버린다...

참으로 많은 변명을 하면서 버리지 않는다...

이 책을 적은 메리 램버트는 집에 많은 물건이 있으면

기라는것이 통하지 못한다고 한다...

즉 좋은 기운들이 들어오지 못한다는것이다

너무나 많은 물건들로 인해서....

그래서 이 책에서는 많은것을 버리고 

100가지로만 살수있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특히나 여성들이라면 옷차림에 신경을 많이 쓸것이다

그리고 백,신발까지하면..그것만 해도 백가지가 넘어갈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일주일을 잘 살펴보라...

그 많은 옷들과 신발 백등을 살펴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몇가지만 자주 사용한다는것을 알수 있다

즉 자신이 좋아하는 몇가지를 빼고 다 버리는것이다...

물론 다 버리는게 아니라 나눔을 할수도 있고

남자들의 경우는 전기제품이 많다....

새로나와서 사고 쓰고 있는것보다 기능이 좋아서 사고...

이렇듯 비슷한것들이 참으로 많다..

하지만 그것에서 쓰는것은 한정적이다라는게 문제이다

이렇게 자신이 핑요치 않다면 나눔을 통해서도 줄수도 있고

팔수도 있다

무엇인가 답답한가...? 무엇인가 자유로워 지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신을 억압하고 있는 어떤 물건들을 버려보아라...

처음 버릴때는 아깝고 뭔가 찜찜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무생각도 들지 않는다..

오히려 잘했다는 생각까지 든다...

이렇게 우리들은 어떤것과의 유대를 느낄려고 많은 물건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우리를 얽매이고 힘들게 하는데도 말이다...

이제는 조금씩 버려보아라..

한순간에 버릴필요도 없다.. 조금씩 조금씩 비워나가다보면

그 비워진곳을.. 자유로움이 들어와서 다시 채워지게 할것이다..

이제는 조금씩 비워나갈 차례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