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다 - 로커 외길인생 김경호가 전하는 생을 건너는 법
김경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내가 중학교시절... 김경호의 shout....

누구나 한번쯤 따라할려고 도전하지만 실패하는 그 노래...

락의 자존심인 그... 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락의 자존심이라고 불리는 그 역시도 역시나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는 무명이 있었다... 하지만 2집....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로 그는 혜성처럼 나타났다....

자신이 사랑하는 락이엇지만.. 그 시절...

댄스노래의 시절이라 그의 락은 환영받지 못했다....

오디션을 봐도... 그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좋았지만.. 그가 추구하는 락을 버리라고 했다...

사실 그때 그가 만약에 발라드나 댄스로 전향을 했다면...

지금의 락의 자존심 김경호는 없을것이다...

돈에 구애받지않고 자신의 락을 위해 노래를 불렀던 그....

하지만.. 항상 행운은 그의 것이 아니었다...

믿은 사장으로부터의 배신....그리고 성대결절까지...

가수에게 성대결절은... 이루말할수 없는 고통이다....

그리고 희귀병까지.....

참으로 악재는 한꺼번에 찾아왔다...

 

하지만 그는 이 책의 제목처럼..멈추지 않았다...

노래를 부르지 말라고 해도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외국에서 자신을 알리기 위해 외국에서 그의 폭발적인 샤우팅을 보여줬다

그리고..어느순간 우리들의 기억속에 사라져갈때쯤....

나가수에 등장했다.... 그때 딱 한마디가 생각났다...

김경호 아직 살아있네~ 

그는 그시절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던 락을 지금까지 한결같이 하고 있다

어느 샛길에도 빠지지 않는그.... 그처럼 멈추지 않앗기때문에

지금도 끝나지 않은 그가 있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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