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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건축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더그 팻 지음, 김현우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나는 나만의 집을 생각해본적이 있다..
아니 다들 한번씩 생각해보지 않을까...?
나만의 집....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왠지 집에 대한 애착이 강한것 같다...
그래서 다들 한번쯤 자신의 진로를 건축으로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해?f을것이다
물론 나 역시도... 하지만 수학에도 자신도 없고 그림에도 자신이 없는 나라서...
다른곳으로 갈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얇디 얇은 책이다 단순히 우리가 건축을 할때 필요한것이 아니다..
단지 건축에 대한 개념을 설명해준다 A~Z까지...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듯... 나 처럼 어렵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말한다...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단지 열정이 있으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무엇이 어려운가...? 공간 능력? 수학적 능력???
요즘은 소프트웨어가 좋아서 그런 능력이 중요하지 않다..
물론 너무 없으면 안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건축에 대한 기초적인것을 알수있다라고 말하고 싶다...
단순히 우리가 사는 집으로 알고 있던곳이
건축의 개념으로 들어가니 좌우대칭 수학적 능력등..
참으로 많은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건축이 또 다른 과학의 집합이지 않을까?
이 책을 읽다보면.. 나만의 집이라는것에 더욱더 가까이 가고 싶어진다...
물론 기본적인 건축의 틀은 맞춰야 겠지만..
나만의 생각으로 둘러쌓인 나만의 집...
그래서 더욱더 흥미로운것일지 모르겠다...
지금도 나만의 집을 꿈꾸고 있다면..
한번쯤 만들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