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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패밀리
백일성 지음 / 바룸출판사 / 2013년 5월
평점 :
예전에 유머에 무슨 글이 올라 왔었다.. 그건 바로...
어느날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저장되어 있는지를 볼려고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거기에는 보호자2.......그리고 할아버지는 큰 보호자2...
참으로 웃기지 않는가...? 그날 나는 하루종일 웃었던것 같다....
그런데 그 주인공이 쓴 책이 나에게 왔다
그것이 바로 땡큐 패밀리.... 이 가족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참으로 재미있는 가족이 있다면 이 가족이 아닐까....?
어느 누구하나 자신의 자존심이나 이런것을 세우지 않고
누구나 즐겁게 살고 있다고 생각이 되어진다.
때로는 너무나 웃기고 너무나 감동적인 이글...
아니.. 그것보다 너무나 공감이 되어가는 가족들의 이야기 때문이 아닐까...?
요즘은 핵가족화. 그리고 가족간의 대화가 단절된 가족이 많다고 한다...
만약 그 가족들이 이 가족들에 대해 뭐라고 이야기를 할까...?
참으로 즐거운 가족..
단 이 한마디로 모든것을 납득하게 될수 있다..
아니 분명히 읽다보면 어느집이나 똑같은 상황을 대처하는
각 가족들의 상황을 보면... 웃겨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릴지도 모른다..
자신의 가족에 대해..무엇인가 안좋은 생각을 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단연코 말할수 있다.. 이 책을 읽는다면..
자신의 가족들이 너무나 좋고...
그리고 즐거운 가족이 될수 있다고...
이 책의 제목인 땡큐 패밀리는 누구에게는 공감이 가고
즐거운 이야기이다...
때로는 감동이 몰아치지만...
그들은 언제나 패밀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