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안에 내 사람 만들기 - 좋아하는 사람을 연인으로 만드는 결정적 한 방!
최정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이책.. 아니 이 책을 보는 이들이면 모두 자신의 사람을 찾고 있다..

애인을 찾고 싶다.. 혼자서 밥먹기 싫고 혼자서 있기 싫은 이들..

이 책에서는 남자와 여자를 네가지 유형으로 분석해놨다...

나는 솔직히 이런 연애비법책을 보면서...

항상 느껴왔다.. 이렇게 나뉘는데 나는 무엇인지 모르겠다는것이다..

이것도 맞고 이때는 저게 맞고 어떻게 하라는것인지 알려주지 않는다..

그리고 만약 여자가 그렇게 믹스 되어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것과 저것을 섞어서 해야할까...?

이것은 맞지 않는것일 수도있다..

왜냐하면 이 글을 쓴 미친연애의 최정 역시도 많은 여자들을 만나면서 

만든 데이터겠지만.. 그는 많이 만나보면서 만들어낸 데이터를

애인을 구하려는 이들에게 가르쳐 준다면 맞을까...?

자신이 입던옷을 다른 누구에게 준다면... 완전히 맞을까?

물론 맞는 이들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준다면?

절대 맞을수가 없는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사람을 유형으로 나뉜다면..

과연 연애가 쉽게 될까...?

많은 연애비법책들이 이렇게 사람을 나눈다..

물론 다른이들에게 쉽게 설명하고 쉽게 공략을 위해서 나누기는 하지만

정말로 사람을 이렇게 나눌수 있을까...

그리고 포괄적으로 나눈다고 해도 아주 작은 단서로 사람을 구분할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은 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그들자신의 데이터라는것을 기억해야 한다.

즉 자신의 옷을 우리들에게 주는것이라는것을 말해야 한다...

 

그리고 여기서 30일안에 자신의 사람으로 만드는것을 짤막한 이야기로 보여준다...

이것을 보면서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때 제일 중요한것을 알수가 있다..

그 누구가 되었던간에 경청과 관심이 제일 중요하다는것을

어느 누구나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관심을주는사람이라면 더더욱...

 

나도 연애를 위해 이런류의 책을 많이 읽어왔다..

하지만 왜 거의 비슷한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나는 연애라는것도 잘 못한다..

아니 못한다.. 하지만 많은 류의 책들이 항상 같은것만 말하고 있다..

과연 이 책을 읽고 연애를 하는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연애라는것이 정말로 책으로만 배워서 가능할까..

자신의 짝이 없는 이들은 아마 연애에 관련된 것을 항상 찾아볼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어떤 통계일뿐..

정작 실용적이지 않다...

연애를 잘한다는것.. 그것을 이해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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