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를 어찌할꼬

마흔, 뱃살과의 전쟁 - 몸 좀 되는 남자들 전성시대
우에모리 미오 지음, 이소영 옮김 / 스타일조선 / 2013년 4월

남녀는 불문하고 이 배에 붙어있는 살과의 전쟁을 선포한지 오래이다..

다른데는 다 살이 없는데 하필 배에는 왜 이렇게 끈질기게 붙어있는지..

특히나 여름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

우리는 뱃살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마흔.. 아니 나이가 들어가다 보면.. 술배.. 나잇살이라는게 붙는다...

많은 어른들이 배에 한덩어리씩 가지고 있다..

물론 나도 좀 가지고 있다...

이 뱃살이 우리의 옷의 태를 망친다... 

다른 건 다 필요없는데 이 뱃살만 어떻게 할수 없을까?

이 책에서 말한다 있다고.. 그건 바로 드로인 운동이다..

굶는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몸을 격렬히 움직이는 운동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배에 집중을 하는것...

우리가 맞지 않는 옷을 입을때 배를 집어넣는것 처럼...

일상생활을 할때 바로 배에 집중을 하는 운동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빠질까? 생각을 했지만

예전에 읽은 책이나 TV에서도 우리가 집중을 하고 있는것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말을 했다

특히나 다이어트를 하면 모든곳이 골고루 빠지는데

제일 빨리 찌면서 제일 늦게 빠지는 뱃살...

그럴때 드로인 운동이 제격이다.

나이가 먹을수록  잘 움직이지도 않게 된다

일에 치여서 운동을 할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그럴수록 나오는것은 바로 뱃살...

그래서 아저씨들에게 뱃살이 있는것일까...?

물론 잘 안믿길수도 있다.. 드로인 운동이라는게

어찌보면 쉬울수있다 단순히 집중을 해서 배에 힘을 주고 잇는 운동인데

어떻게 뱃살이 잘 빠질까하고...

하지만 이 책을 쓴 작가는 말한다 분명히 빠진다고..

그리고 뱃살을 빼기 위해 일상생활에서도 운동을 하라고 말한다.

단순히 적은 시간이지만 뱃살을 위해 운동을 하라고 말하고 있다

뱃살은 단순히 마흔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모두의 문제인것이다.. 이제는 단순히 잇는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배에 힘을 주고 있어야 할것이다..

조금이라도 멋진 자신의 배를 상상하면 

자동적으로 배에 힘을 주어야 한다..

쉽지만 어려운 운동이다 드로인 운동은..

오늘도 이 글을 쓰고 잇는 지금 나도 드로인 운동을 하고 있다...

분명히 쉽지만.. 하다보면 어려운 이 운동..

이 운동이 우리에게 맞을때..

그때 여러분들은 20대의 자신의 몸을 볼수 있을것이다...

식스팩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불룩 튀어나오지 않는 배만을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