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거침없이 달려라 - 꿈과 스토리로 스펙을 이긴 아주 특별한 이야기
강남구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청춘과 떼어놓을수 없는 단어. 스펙. 우리는 지금 무엇을 좇고 있을까요?

꿈이냐 아니면 돈인가..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스펙을 따라가고 있다
그렇게 하는것이 맞는지는 모른다.. 아니 아무도 대답할수 없다.
단순히 우리는 좋은곳에 취업하기 위해 스펙이라는것을 쌓는다.
그것을 위해 대학을 가고 자신이 좋아하던 싫어하든 대학을 졸업해야 하고
남들과의 줄세우기에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가려고 토익을 하고 해외연수를 간다.
이 책을 쓴 작가 강남구는 그런것따위가 존재하지 않는다..
아니 고졸중의 한명이다.. 하지만 그는 그루폰의 최연소 임원을 했다..
무엇을 보았을까? 그에게는 무엇이 있길래 
우리의 상식으로 이해할수 없는 그가 그루폰의 임원이 되었던것일까?

그는 자신의 꿈을 위해 다른것을 신경쓰지 않았다.. 아니 신경쓸 필요가 없었다
혹자는 말한다 그러다가 꿈이 안되면 어떻게 하냐고..
물론 우리가 모든것을 성공하면 좋겠지만 그럴수 없는게 이치이다
하지만 우리는 청춘이다.. 어떻게 보면 시간을 무기로 싸우는 이들이다
단순히 취업을 위해 무의미한것을 하고 있는 우리들...
물론 면접관들의 눈에는 어쩔수 없이 우리가 했던것을 볼려면
토익과 학교를 볼수밖에 없다..
그것이 우리를 나눠주는 지표인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그렇게 남들과 다 같이 가는것보다 자신의 꿈을 위해 

어떤것을 포기 하겠는가..

이 책의 뒤에는 자신의 꿈을 따라간 청년들이 나온다.

그들은 우리가 정석으로 하던것을 하지않는 어떻게 보면 돌연변이인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왜 그럴까...? 

자신의 꿈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꿈.. 어떻게 보면 허황된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꿈을 좇아가는 시간이 있지 않는가?

언제부턴가 우리는 아파야 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한다.

우리는 꿈을 위해서 갈수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아파야함을 강조한다.

지금도 단순히 짜여놓은 길로 가려는 우리들...

이제는 달려보다.. 저기저 나의 꿈이 오라고 밝히고 있는 곳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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