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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안목 - 고전과 비즈니스에서 세상과 사람을 읽는 법을 배우다
김봉국 지음 / 센추리원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승자라고 불리는 그들... 그들은 우리와 다른가?
그렇다고 말할수 있다.. 그들은 우리와 다른게 있다
아니 패자와 다른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결단력이라는것..
그것으로 인해 그들은 승자가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바는 몇가지가 있다.
하지만 나는 그중에서 인덕을 말하고 싶다
뛰어난 리더들은 그들주위로 알아서 뛰어난 인재들이 모인다..
왜 그럴까? 그들에게 어떤 향기가 나는것일까?
그들은 그들만의 인덕이 있다.
나는 예전 군대에서 이 인덕에 대한것을 느꼈다..
이 책에서도 말하는것중의 하나인 한번 믿고 채용했으면 그를 계속 믿어라..
참으로 와 닿지 않는가?
많은 이들이 자신들이 보고 뽑았으면서도 믿지 못해서 이래라 저래라 간섭을 한다
그렇게 간섭당한 이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
이렇게 그들을 뽑았으면 그들을 믿고 맡겨야 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
다른이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어떻게 보면 이것이 제일중요하다.. 권위가 있을수록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가 쉽지 않다.
나 역시도 권위란 쥐뿔도 없지만..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
이렇게 해서 내가 잘 이끌고 간 팀이 없었다..
잘 생각해보라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려주는 리더...
그들간의 소통이 더욱더 혁신적인 것을 만들어 낸다.
예전에 삼성에 대한 책을 읽은적이 있다.
삼성에서는 하루 내내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스토리텔링 즉 지위에 관계없이 계속 이야기하고
그들의 생각을 바꾸고 다시 재창조해간다.
그렇게 지금의 삼성이 만들어 진것이다
만약 삼성의 리더가 독선적인 리더였다면 지금의 글로벌 삼성이 있을까?
있을수가 없는 이야기 이다
리더가 가져야 할 안목을 어떻게 보면 많다.
사람마다 다르고 그들의 능력을 알아보는것..
그리고 그들을 적재적소에 쓰는것이 리더의 안목이지 않을까?
차세대 리더 그리고 글로벌 리더를 꿈꾼다면...
이런 인덕을 가지 리더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