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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다지 - 조선을 꿈꾸게 한 일곱 권의 책
오정은 지음 / 디아망 / 2013년 2월
평점 :
이 소설은 호란때 짓밝힌 조선....
그 시기에 조선을 꿈꾸게 한 책으로 인해 일어난 일들을 말한다.
그 책들이 무엇이길래... 조선을 꿈꾸게 한것인가...
남녀와 함께 공부하는 남녀공학
대국과 기술을 견주는 비월차
그리고 백성이 왕을 뽑는 만민왕..
이 몇권의 책으로 피바람이 불지만...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
과연 무슨 생각으로 이런 책이 만들어 진것일까...
이 소설을 보면 조선시대의 생각이 들어난다...
태어날때부터 신분이 정해져.. 누구는 왕으로 누구는 종으로 누구는 양반으로
태어날때부터 정해져 있는 신분...
그들의 꿈을 대변해 주는 책...
그리고 백성들의 왕.. 백성을 생각하는 왕을 뽑는 만민왕..
그 시대의 사람들.... 양반이상의 계급은 절대로 이해못할 책이 돌아다닌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꿈을 꾸고.. 그것을 실현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 시기의 어느 누구도 이해하지 못했다...
기술로 대국을 이루는것초자 생각해서는 안되는 일...
이 책은 조선의 꿈을 말하고 싶은게 아니었을까..
누구나 무슨일이든 할수 있고. 남녀가 같이 공부하고
백성을 위한 백성에 의한 왕이 태어나기를 바라면서 적은 책이 아니었을까...
이렇게 지금의 우리나라를 꿈꾸게 할 책은 나오지 않을까...?
언제까지 지금의 현실에만 안주할것인가...
우리들의 삶을 바꾸게 할 또 다른 환다지는 나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