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와 나 창비청소년문학 48
김중미 지음 / 창비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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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력에 대한 다섯가지 이야기..

첫번째이야기.. 아니 어떻게 보면 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중요한건지 모르겠다..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우리들에게 첫번째이야기와 두번째이야기는
훨씬더 다가올지 모르겠다.. 첫번째는 학교에서 몸이 아픈 아이를 괴롭히는것...
아니 학교폭력은 몸이 아프고를 떠나서 어느 누구나 표적이 될수 있다는게 문제이다..
내가 학교를 다니던 그 시절도... 싸움을 잘한다는 아이들과
키가 크고 운동을 잘하면 왠지 아이들 위로 군림하고 싶어했다..
그것이 무엇이 그리 중요했을까?  남들보다 강하다는것을 그 조그마한 사회에서
꼭 표현해야 했을까...? 
두번째이야기는 아이들을 관리하기 위해 일진아이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며
학생들을 관리하는것에 대한 내용이였다.. 
요즘따라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오는것 같다...

어제도 인터넷에서 초등학생들이 지적장애가 있는 여성을 성추행을 한게 보였다...
..... 무슨 말로 표현할지 모르겠다... 이것이 정말로 야한 동여상과 관계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과연 그런아이들을 보호하는게 맞을까...? 아니.. 그들을 아이라고 부를수 있을까...?
세계는 시간이 갈수록 아이들을 많이 있어지는게 아니라
범죄자들이 늘어나는것 같다.. 이것이 누구의 문제인지는 모르겠다..
아니 이 세상 모든이들의 문제가 아닐까...?
특히나 이 책의 이름처럼 조커와 나라는것에서
조커는 배트맨이라는 영화에 나오는 범인이다..
조커는 우리인간들의 마음속에 있는 나쁜 마음을 말하려는 범인이다..
아마 그때 배트맨도 알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는 정의를 지키는 사도였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조커를 막아야 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우리마음속에는 우리도 모르는 조커가 숨어있다..
이 조커가 나온다면...
우리는 또 다른 사람이 된다..
학교폭력에 대한 이런 것은 우리들의 사소한 용기가 바꾸기 시작한다..
무서워서 두려워서... 하지못하는것에 대한 또 다른 방책이 없을까...?
언제까지나 무서워서 학교를 못가거나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늘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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