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공부법 - 상식에 도전하라
김의중 지음 / 글기획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처음 이 책의 제목.. 나의 마음을 확 잡아 끌었다..

세상을 바꾸는 공부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내용은.... 뭐랄까... 몇가지 참신한것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우리가 조금만 찾아보면 봤던거나 들었던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이 글의 대부분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씌여진 것이라고 하니 대단한것이라 생각할만하다..

하지만 처음에 나온 다독과 정독에서도 그런것이 있다..

다독이 좋다 정독이 좋다 참으로 찬반이 나뉜다..

그런데 여기서는 다독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여러번 보면 기억에 남을수 있다..

이것이 정말로 좋은 공부법이라고 말할수 있을까...

 

특히나 시중에느 많은 공부법이 나타나고 있다..

자뇌와 우뇌를 쓴다는 공부법... 이렇게 하면 잘 외워진다는 공부법등..

나 역시도 공부법에 대해 책을 찾아서 많이 보았다..

하지만 무엇하나 딱 맞다고 생각이 드는건 없었다..

그건 왜 그럴까? 분명히 수많은 저자들의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만들어진것일텐데..

무엇하나 맞는게 없다... 왜 그럴까... 왜 우리들에게 맞지 않는것일까...

 

공부법은 다른게 별로 없다.. 그냥 이름만 다를뿐...

그것은 쓰는건 자신.. 자신에게 맞춰 조금의 변형이 가미될뿐

그 기초는 다를게 없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것에 혹해서 실행할분이다..

정작 자신에게 맞지도 않는것을... 우리에게 맞지도 않는 옷을 입는것처럼..

분명 이 책에서 나오는 방법은 저자가 사용하고 저자의 시행착오로 다듬어졌을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나에게 맞는다는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저자와 다르다..

정독과 다독이 뭐가 좋느냐 처럼.. 자신에게 맞는것.. 그리고 그것에 맞춰

만든 공부법이 더 세상을 바꿀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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