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리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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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는 종소리와 무슨 관련이 있는줄 알았다..

하지만 종소리와는 관련이 없고 거기다가 5가지의 소설로 나뉘어져 있었다

이 책의 시작은 이 책의 제목인 종소리부터 시작한다..


주인공은 자신과의 뜻과는 반대로 회사를 이직하게 되었다..

물론 그는 자신이 일하던 회사에서 다니고 싶어했다 하지만

자신만 쏙 빠져 회사를 이직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아침마다 예전의 회사를 들렸다 새로운 회사로 나가고

점심시간에는 항상 자신이 일하던 회사로가서 점심을 먹었다..

물론 자신이 하고 싶은것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마음이 불편했던것이다...

그래서 그는 살아가는것까지 불편했는지 점차먹는것을 거부하기에 이르렀다..

그렇게 그는 죽어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 물속의 사원..

그 이야기에는 악어를 키우는 여자가 나온다.. 자신은 피부마사지?乍【? 일하는 여자이지만

다방에서 일하는 악어를 키우는 여자를 알게 된다..

그렇게 이야기는 시작한다.. 자신이 일하는 마사지?事? 건물주의 횡포로 힘들어지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악어를 키우느 ㄴ여자와 함께 살면서 자신의 옛날 기억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고

또 다시 바뀌기 시작한다..

그리고 악어를 기르던 여자는 자신이 죽으면 악어에게 먹이로 주라고 한다....


나는 솔직히 이 책들을 읽어가면서 과연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를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씩 생각할수록 이런것이 아니었나 싶다...

종소리 특히나 이 종소리나는 책의 제목이 이상했다

종소리라는것이랑 비슷한거라고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이 책으로 저자가 말하고 싶었던것은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독을 알리고 싶은게 아닐까...

첫번째 소설이었던 종소리에서 나오는 남편.. 그 역시도 혼자서 이직한 고독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을 알리고 싶었지만. .그는 하지 못했다.. 그 자신이 자신을 죽이는 상황에 이르렀다...

종소리를 아는가? 종는 자신을 때려 소리를 울리게 한다..누구나 듣게

나는 이 책이 우리들의 고독을 말하려는것이라고 생각한다...

때로는 고독을 가지고 싶어하지만 인간은 고독과 함게라면 죽을수밖에 없는 존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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