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다면, 그렇게 해 - 여행에서 맞은 서른, 길 위의 깨달음
정준오 지음 / 지식공감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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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갈때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아직도 나는 20대이지만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궁금하다..

특히나 저자역시도 이십대의 마지막.. 그의 마음을 잡아끄는 소리를 듣고

여행을 떠났다 자신이 가고 싶은데도 가고 트레킹도 하고 

그렇게 길위에서 서른을 맞았다.. 

그는 인도도 가고 히말라야 순례길인 산티아고까지.. 

그는 정말로 어떤것을 느끼게 되었을까.. 그 길을 걷는 저자

만약 나라면 어떤 것을 느껴졌을까..

특히나 30대를 맞이하는 그 느낌..

특히나 힘들다고 말하는 이십대에서 30대로 그 나이가 하나씩 먹어감에 따라

우리들은 어떻게 변할까... 


이 책을 보면서 과연 나는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그때

과연 어떻게 변할까 생각해보았다.. 

나의 마음을 잡아끄는게 있을까.. 무엇을 하고 있을까

아니면 지금처럼.. 이렇게 있을것인가...

남들은 나이가 먹으면 변한다고 한다.. 그것이 좋던 나쁘건간에 사람은 바뀐다고 말한다

꼭 바뀌어야 할까 나이가 먹으면 나이가 먹은값을 해야 하고

그것에 대해 책임을 가져야 하는것일까..

이 책에서 말하는 행복하다면 그렇게해..

이 제목이야 말로 우리들에게 말하고 싶은게 아닐까?

행복하다면 지금 내가 무엇을 하건 돈이 있건 없건..

그렇게 하는것이 맞다 

남을 신경쓰고 남의 눈에 들려고 하는 우리들에게 말하고 싶은게 아닐까..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에 가서 저자는 돈을 벌기 위해 달라붙는 현지인들을 떼어내야 했다

그리고 우리나라 한끼먹을돈으로 현지에서는 푸짐하게 먹는것을 보고

저자는 행복을 느끼지 않았을까..

참으로 사소한것일지도 모르는 그것이 그때는 행복이라니...

좋다...

행복하다고? 그렇다면 그렇게 해라

지금하는것이 행복하다고? 그렇다면 그렇게 해라

행복은 우리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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