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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성공, 취임 전에 결정된다
이경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이제 대선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곧 정권이 바뀐다...
그렇다면 이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나는 솔직히 이 책을 읽기전에 인수위원회가 뭘하는지 잘알지 못했다...
하지만 인수위원회를 가동함으로써 당선자가 대통령직을 잘 할수있게 하는 것이라는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인수위원회를 하고나서 인사 발표를 하면 참으로 말이 많이 나왔다...
TV에서 나오는 이야기들... 인사에 대한 이야기들...
자신을 도와줘서 뽑았느니... 참으로 말이 많았다...
물론 인수위원회를 함으로써 자신의 공략등 자신을 도와준 이들
그리고 자신의 정권에 대해 준비를 하는 단계이다...
즉 계획을 짜는 단계이다.. 이 준비단계를 잘거쳐야 평탄치 않을까...?
우리가 무슨 일을 할때 계획을 잘 짜야 잘되지 않았는가...?
그런데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현직 대통령과 당선된 대통령이 함께 있는 시간이라니...
그들은 서로의 구역을 잘 가지고 있어야 한다
현직 대통령은 대통령대로 당선자는 당선자대로
내가 생각하는 인수위원회는... 그들 자신이 말했던 공략을 준비하고
그것에 맞는 인사를 준비하는것.. 그것이 정이나 사사로운 감정이 아닌
정말로 능력에 따른 인사여야 한다....물론 이것은 어떻게 보면 참어렵다...
자신을 도와준 이들을 어떻게 버리겠는가..
하지만 자신이 대통령이라면... 때로는 냉철하게 해야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더욱더 중요한건... 그 전 대통령이 하고 있던 정책을 이어받는것...
이것이 더욱더 중요하지 않을까...? 항상 5년 마다 바뀌는 정권때문에
잘 해오던것도 멈추거나 퇴보한다... 자신의 공략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전 대통령이 하는것도 잘 준비하는것도 국민을 위한 약속아닐까...?
어떻게 보면 정말로 대통령의 성공은 어떻게 계획을 짜는지..
어떻게 이사를 발령하는지에 따라 바뀌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