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움직인 한마디 - 명언과 함께 떠나는 세계사 여행
시마자키 스스무 지음, 전형배 옮김 / 창해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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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써 시대를 움직인다? 참으로 허무맹랑하다고 느꼈다..

말을 중요성을 알지만 정말로 그럴수 있을까?

나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을까...? 하지만... 단 한마디로써

나의 마음을 움직일수 잇는 말들이 있었다..

누가 말하고 누가 사용햇는지도 중요하지만..

그 말이 나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사실이 더욱더 대단하다...

그래서 몇가지를 적어본다...

 

그중 영화 300을 아는가? 페르시아 전쟁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다...

페르시아에 맞서 용감히 싸웠지만 그들은 안타깝게 죽고말았다....

하지만 그들을 기념하는 기념비에는 이렇게 적혀있다고 한다

당신들의 명령에 따라 우리들은 여기에서 쓰러졌다

왜 이 말을 보면서 영화의 마지막이 생각나는지 모르겠다..

그들 300명은 어떻게 보면 정말로 작은 숫자이다..

대군들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다.. 하지만.. 그들은 명령에 의해

거기에서 멋지게 싸웠고 쓰러졌다... 

하지만 그들은 부당하다고 느꼈을까...? 

저 단하마디로 나는 그들의 말을 느낄수 있었다...

 

또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

참 재미있는 고전중에 삼국지가 있다..

그곳에서 유비는 제갈공명을 만난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자신이 공명을 만난것은 물고기가 물을 만난것과 같다고...

이것이 바로 수어지교의 시초이다..

유비는 제갈공명을 신뢰하고 있다..

이 믿음으로 인해 그들은 적벽대전등 많은 싸움에서 

제갈공명의 지혜로 이겨낼수 있었다..

물론 제갈공명 자체도 뛰어났지만 그를 믿어주고

그의 능력을 더욱더 배가 되게 만든 유비의 믿음

이 두가지가 합쳐서 그들을 승리로 이끈것이었다...

 

단 한마디....

이 한마디로 그들의 마음 그들의 생각을 읽을수 있다

참 말은 신기하다.. 말로써 사람을 죽일수도 있고

말한마디로 청냥빚을 갚게도 하는 말...

대단하지 않는가?

내가 하는말... 나를 어디로 끌고갈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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