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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창 - 대한민국은 청춘을 위로할 자격이 없다
임지선 지음, 이부록 그림 / 알마 / 2012년 10월
평점 :
현시창..이게 무슨말일까...? 현실이 시궁창...
나는 책을 꽤 읽었다고 말할수 있다.. 그중에서 청춘을 응원하는 책이 많았다..
인기가 좋던 도서 아프니까 청춘이다... 모든 책들은 말한다..
청춘이니까 괜찮다고 청춘은 괜찮다고...
읽을때마다 생각에 생각을 했다.. 정말로 젊으면 다 괜찮은걸까...?
정말로 이 사회가 우리들에게 말할 처지가 되는것일가...?
우리에게 정말로 아프니까 괜찮다고 말할수 있을까...?
대학을 가면 빚쟁이가 되고 가지않으면 취업이 힘들고..
무엇이 아니.. 대한민국이 우리들에게 말할수 있다고 하는것인가...?
정말로 해준것도 없이 우리들에게 그렇게 말할것인가...?
슬프다..슬퍼.. 청춘이라는 것으로 우리들에게 짐을 지우는 이유는 무엇인가?
힘들고 힘들다.. 스펙이라는 사다리를 타고 나서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고
그저 빚만 늘어가는 우리들... 사회가 무엇인가? 정부가 무엇인가?
왜 우리들에게 이런 힘듬을 주는가...?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돈이 없는 이들..
돈이라는 허울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우리들..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래서 우리인생을 현시창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것이 정말로 우리들의 일일까... 정말로 우리청춘을 생각하는가...?
잘 한번 생각해보길 원한다... 대한민국이여..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