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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타임 -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학생운동
클레어 솔로몬 지음, 인윤희 옮김 / 지와사랑 / 2012년 9월
평점 :
스프링 타임... 봄시간...? 따뜻한 시간...?
이 책을 읽음으로써 알수 있을것이다...
이 책은 우리 청춘들이 움직인 사건이라는것이다...
특히나 예전에 내가 한창 군대에서 전역하고 났을때
튀니지에서 일어난 일까지 청춘들의 힘이있었다...
독재정권을 물러가게 만든것도 청년들이였다...
그때는 남의 나라..... 나의 일이 아니라 상관을 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들 자신을 위해서 움직였다... 어떻게 보면 정치에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는 청춘..
옛날 우리나라에서도 청춘들이 항상 데모를 했다.. 민지주의를 위해서...
잘사는 나라를 위해서... 솔직히 요즘은 별로 없지만....
우리들을 위해서 반값 등록금을 위해 움직임이 잇었다..
단지 조그마한 움직이였을뿐.... 하지만... 잘 생각해보자...
정말로 우리가 움직여야 할만큼 우리들을 생각하지 않는것인가...?
꼭 우리가 움직이고 싸워서 쟁취해야 하는것인가...?
그만큼 이 세상이 우리들을 몰라주고 있는것인가...?
왜 우리들의 말을 듣지 않는가...?
예전 소고기 파동때도 그렇다... 무조건 자신들의 말이 맞다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정권...
그런결과 어떤일이 일어났는가?
모든 사람들이 나오지 않았는가...? 예비군 주부등...
많은 이들이 시위를 나왔다.. 왜냐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이 국가의 모든시민들이 나와서 말을 해야 들어줄것인가...?
이 모든사건이 정말로 우리 청년들이 잘못해서 생긴일인가...?
우리들은 국가가 잘못한것을 바로잡아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을 듣지 않았고 그저 무자비하게 진압하려고 했다...
예전과 무엇이 다른가...? 웃기지 않는가...
민주주의라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