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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다산의 독서 전략 : 21세기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 21세기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권영식 지음 / 글라이더 / 2012년 11월
평점 :
판매중지
다산 정약용
참으로 대단한 인물이다.. 유배지에서까지 책을 저술했던 이...
그것도 무려 500권이나... 그리고 그가 저술했던 책에는
종류가 다양하다.. 의술에서 부터 다양하다..
과연 그는 어떻게 그렇게 많은 책을 저술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책을 저술할수 있었던 것일까....?
그는 독서에서 그 해답을 찾고 있다..
그중에서 그의 독서방법은 무엇일까...?
그는 첫째로 묵독을 권한다.. 묵독이란 눈으로 읽는것을 말한다..
아마 정독이라 똑같은게 아닐까...?
요즘 책을 정독하는 이들이 많을까...?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쏙쏙 빼가기 위해 빠른 속도로 읽는 이들이 많은데..
과연 정독하는 이들이 많을까...?
그리고 그는 단어 하나하나 문장하나하나의 뜻을 알라고 말하고 있다..
책을 읽을때 모르는단어 문장이 나오면 그것을 위해 책을 찾아봄으로써
다른 다양한 책을 볼수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그 한권을 모두 이해하고 나서야 다른 책을 본다고 한다...
책을 읽을때 그 책을 온전히 받아들이는것이 아니라
그 책에 대해 생각을 하면서 읽는다.. 그럼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또 다른 책을 찾아 본다...
마지막으로 그는 중요한 정보를 메모했다..
우리는 책을 읽을때 나도 모르게 생각을 한다.
그때 내가 생각해도 대단한 생각을 할때가 있다...
우리는 모든것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억을 해야한다..
그래서 정약용은 메모를 하라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크게 3가지로 정약용의 독서방법을 찾을수 있다..
그런데 나는 이것보다 더 눈길이 가던게 있다..
그가 유배지에 있으면서도 그의 아들들에게 편지를 보내
독서방법을 지도했다는것이다..
위에서 열거한 방법을 설명하면서 독서에 대한 중요성을 말했다..
참으로 대단하지 않는가...? 자신이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의 아들들을 위해 그렇게 편지르 보내면서 가르쳤다니...
다산 정약용... 그는 참으로 대단하다..
알면 알수록 대단하다... 그가 했던 독서방법..
이제나도 한번쯤 해봐야겠다.. 많은 책을 읽고 있지만...
머릿속에 기억이 남지 않는다.. 정말로 나는 수박 겉핥기 식으로 읽는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