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에 내 마음 움직였어
정석희 지음 / 책찌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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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바보상자.... 정말일까...? 우리들을 멍...한 상태로 만드는 상자...

어떻게 보면 맞는말인것 같다,... 하지만... 때로는 이 바보상자에서 나오는 말이

우리들을 깨닫게 하고 느끼게 만들어준다

 

예전에 TV특강쇼에 박신양이 나왔다...

그가 러시아에서 유학을 할때.. 자신의 힘든 상황을  교수에게 말했다고 한다..

자신은 왜이리 힘드냐고...

그러자 교수는 말했다...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하느냐고....

 

나 역시도 놀랬다... 나만 힘들줄 알았고 왜 나의 인생은 왜 힘든지..

다른이들은 저렇게 하하호호 웃고 있는데..

나는 힘들어 죽겠는데... 하지만 반식양의 그말 한마디...

나의 생각을 바뀌게 만들었다..

이렇게 때로는 나의 생각을 바뀌게 하는 한마디.. 행동을 TV라는 바보상자에서 얻는다...

 

요즘에는 TV를 없애는 가정이 많다고 한다... 나도 TV에 빠져 공부를 하지 않는 날이 얼마나 많은가..

요즘따라 무한도전은 왜이리 재미있는지... 러닝맨은 왜이리 재밌는지...

이렇게 자신의 시간을 까먹는다.. 아니 까먹는다고 표현하는게 맞을까...?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또 다른 동반자로 말해도 되지 않을까...?

그저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뿐이지만...

 

TV라는 바보상자... 분명히 바보상자지만... 그 바보스러움 뒤에는 

또 다른 멋이 있다.. 우리들을 놀라게 하는...

예전에는 TV가  정보의 바다였지 않은가....?

지금이야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바다가 있지만... 예전에는 TV에서 나오는것이 다였던 시대

그때는 바보상자였는가...? 그때는 정보의 상자가였는데...

이제는 바뀌었다...

 

정말로 배척만해야만 할까....? TV....하지만 나는 꼭 배척만 할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때로는 또 다른 스타의 삶을 엿볼수도 있고.. 많은것을 얻을수 있지 않은가...?

TV에서 나오는 말.. 그 드라마에서 나오는 말은 또 유행어가 되고...

때로는 모르면 대화에 끼지 못할때도 있다...

이제는 또 다른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것이다...

TV 그저 나쁘게만 보지 말자....

나의 마음 한켠을 채워줄 또 다른 개구쟁이로....

그래서 힘들지만..나는 극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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