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페이지에 죽음 하나
다니엘 포르 지음, 박명숙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실연을 한 남자에게 삶은 죽음을 선물하려고 한다...

과연 그의 삶은 어떻게 될까....?

 

삶... 때로는 우리에게 행복을 때로는 슬픔을 준다..

어떻게 보면 우리들의 삶은 소설이 아닐까...?

어떨때는 스릴러 같은 소설... 어떨때는 드라마 같은 소설...

하루하루가 우리들의 소설에 쓰여지고 있다..

오늘은 스릴러로......

 

과연 이 소설처럼 한페이지에 죽음하나라면...

하루하루가 죽음에 둘러쌓여있다면....?

참으로 힘들지 않을까...? 아니 스릴 넘치는 삶일까....?

이 삶이란 건 참으로 특이하다..

오늘과 내일은 항상 다르다.. 그것이 조그마한 차이일지라도...

 

오늘도 나는 나의 삶에 또 다른 장르를 만들어간다..

어느 누구의 삶을 소설로 쓴다면 얼마나 많은 분량이 될까...?

한페이지에 죽음 하나...

때로는 죽지 못해 살아간다는 이들이 많다...

그들과는 다른 삶을 살지만....

때로는 우리들도 죽음에 놓여있다.....

 

이렇게 어려운 소설은 아니지만 참으로 특이한 소설임에는 틀림없다...

아니 불쌍하다고 느껴질만큼....

매일 매일이 지나갈수록... 또 다른 죽음에 관한 사건이 늘어난다..

참으로 무섭다... 불쌍하기도 하고...

만약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난다면...?

생각하기고 싫다.... 매일매일 죽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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