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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이션 - 40년간 연구한 인지과학 보고서
게리 클라인 지음, 이유진 옮김, 장영재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직관이라는 것을 알고 잇는가...?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그 능력...
여자들의 감을 직관이라고 말할수 있지 않을까...?
여자들의 감은 무섭다....그녀들도 표현할수는 없지만...
무서울정도로 맞는다.....
왜 그럴까,...? 왜 그렇게 정확할까...?
일단 직관이라는것은 어떻게 보면 일종의 초능력같이 보이지만
그것은 우리들의 경험에 의해 길러지는것이다...
예를 들면 수학이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
특히 고3들... 그 많은 수학문제를 풀면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올때 자신도 모르게 풀고 있을때가 있지않은가...?
나 역시도 고3때 그런것을 느꼈다... 분명히 처음보는 문제이지만
직관이랄까...? 바로 풀고 있는 내모습....
이것으로 보아 직관이라는 것은 우리들의 경험으로 길러지고 있다는것..
그렇다면... 여자들의 감 역시도....?
우리들은 직관 말고도 다른것도 있다..
여러분들은 어떤 행동을 할때 머릿속으로 생각하지않는가...?
이 책에서는 멘탈 시뮬레이션이라고 표?h하고 있다
예전의 TV프로그램중 그래 결심했어~라는 프로그램이 생각나는가...?
A,B로 나뉘어져서 생각대로 상황이 풀어져 나가는지 보는 재미있던 프로그램이었다...
우리들은 항상 어떤것을 할까 말까라는 생각을 할때
이 멘탈시뮬레이션이 가동된다
과연 이것을 한다면...? 하지 않는다면....?
항상 이것이 맞을수는 없다..
나도 이렇게 생각하다가.... 좋은 일이 넘어갈때도 많으니까....
우리 인간이 결정할때는 많은것을 거친다...
나의 생각도... 나의 경험도.....
이래서 우리 인간이 대단한건가...? 하나 결정할때도 쉽게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뒤에는 많은것들이 있다... 알면알수록 신기한게 사람인가....?
내가 대충 결정하던것에 이런것이 숨겨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