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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 독일 대통령은 왜 지금 자유를 말하는가
요아힘 가우크 지음, 권세훈 옮김 / 부엔리브로 / 2012년 8월
평점 :
품절
자유...
알고 있는가?
자유가 무엇인가?
남에게 구속받지 않고 자기마음대로 행동하는것을 말한다..
그런데 대통령이라는 이가 자유를 논한다...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대통령이라 함은 최고권위자로써
때로는 막기도 하고 구속도 하는 이가 아닌가?
하지만 그런 이가 자유를 논한다...
지금 우리들은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우리의 사회에 있는 제도는 민주주의를 말하고 있다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제도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들에게 자유라는것을 주고 있다고 볼수도 있다
우리인 국민을 위한 정치
주건이 우리에게 있다
즉 자유롭게 우리가 원하는대로 할수있다고 말할수 있다
일단 우리가 원하는것을 말할수 있다
이렇게 보면 우리에게 자유가 있다
하지만 이 자유 즉 민주주의에 잇는 자유를
우리가 잘쓰고 잇는가...
아마 독일의 대통령은 이런것을 말하고 싶었던것 같다..
그적 가지고만 있다고 자신의 것이 아니다
그것을 잘써야 자신의 것이 되기때문이다
우리들에게 있는 자유를 잘쓰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는 얼마나 될까?
특히나 우리가 가지고 잇는 자유에 대한 책임감..
나는 그 무엇보다도 이 책임감에 대해 말하고 싶다...
특히나 주권등이 우리에게 있다는 자유민주주의...
그러나 이 민주주의에 맞는 자유에
그에 걸맞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이는 얼마나 있을까...?
그저 민주주의를 하니까..
그저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것인가?
책임은 우리가 알아서 해야하는 임무이다
즉 우리가 민주주의라는 제도를 가질때부터
우리에게 부여된 임무이다
그 임무를 우리는그저
고위 공직자들에게 맡겨만 두고
매일 불평만 했을뿐이다
우리가 가진 책임인데 그것을 어느 누구에게 주는가...?
우리가 해야할일이다
우리들의 일이고....
때로는 생각해보라 이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많은 희생이 있었다는걸...
그저 얻어진게 아니라는걸...
그들의 희생이 그저 헛되이 되게 하는것이 아니다..
그들의 책임을 받아야 하는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민주주의라는 제도를
행함으로써 해야되는 일이다....
생각해보라 어느것이
민주주의의 책임인지...
무엇을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