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 - 트레이더 김동조의 까칠한 세상 읽기
김동조 지음 / 북돋움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 인생을 경제학이 관여되어있다...

인생사가 경제학으로...?

경제학이란 

인간의 경제활동에 기초를 둔 사회적 질서를 연구 대상으로 하는 사회과학

즉 어떻게 보면 맞는말일지도...?

우리 인생에서 경제활동이 관여되지 않는게 어디있을까...?

사랑에도....

인생에도...


나는 읽으면서...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내가 경제학도가 아니라서...?

아니면 내가 이해력이 딸려서...?

단지 팍팍하게 경제학이라는것에 얽혀 

삶을 이야기 하는것때문인가...?


하지만 하나 이해된게 있었다...

이성의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나에게 좋다는것...

어떻게 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차근차근 뜯어보면...

그 이성의 부모님눈에는 나보다 그의 자식이 더욱더

괜찮다고 좋은 조건이기때문에

결혼을 반대하는것이다

뭐 자신의 자식이니 그럴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밑질게 없다는게 아닐까...?


경제학적으로 본다면 그렇다는것이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에서 본다면....

과연 맞는것일까...?

어느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 달라지는게 아닐까...

내가 이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던것은

내가 그저 경제학적으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서가 아닐까...?

그저 감정적으로 이해해서

이해하지 못한게 아닐까...?


내가 경제학도 였다면 더욱더 이해하기 쉬웠지 않을까...?

솔직히 나에게는 맞지 않았던것 같았다..

책을 잘 읽히지 않았다...

나에게 맞지 않는것일까...

경제학이라는것은...

하지만..

이 세상을 경제학이라는 

학문의 관점으로 본다는것은 참 재미있는 발상인거 같다..

우리가 하는 선택에서 부터 모든것을 

경제학이라는 관점으로 보는것...


과연 어떻게 보일까...

정말로 나에게 이익이 되는지 아닌지

그렇게 보이는걸까...?

너무나 빡빡하게 보이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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