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고르세요
켄트 그린필드 지음, 정지호 옮김 / 푸른숲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선택...우리들은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그것이 좋던 싫던...

이 세계는 우리들에게 항상 선택을 강요한다...

그러나 이것에서 이상한점이 나타난다...

과연 선택이라는것은 정말로 자유로운 것일까...?

우리들은 선택은 바로 자유롭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왜 그럴까...?선택은 자유롭지가 않다..

이 선택이라는것은....우리들이 생각하는 뇌라는것과 문화 권위에 의해

선택을 강요받아 온다....

그래 선택을 한때 우리는 뇌라는 매개를 사용해 생각을 한다..

그건 그럴수 있다..

하지만 문화라는 것은 뭘까....?

잘 생각해 보자 


예전에 우리나라 여자들은 남자와 함께 겸상을 하지 못했다..

그때는 그것이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고 그것이 당연한 것이었다...

과연 이런 문화가 없다면..우리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같이 먹어도 되고 혼자 먹어도 되고.... 선택이란 과연 자유로울까...?


또 다른것을 생각해보자...권위...

그것에 대해 우리들은 선택을 강요받아진다...

예를 들어 나보다 상사가 말하는것을 거부할수 있을까...?

거부할수 있는 이는 많지 않을것이다...

권위에 도전할때는 항상 그에대한 대가가 따른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생각해볼수가 있다..

과연 선택이라는것이 정말로 자유로울까....?


우리들이 자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는것은 강요받아왔다..

법이라는것에도 강요받아오고 법칙이라는것에도...

그렇다... 만약 오토바이를 탈때 헬멧을 쓰지 않는다고 생각해보자

원래는 우리에게 선택이 자유롭다면 마음대로 일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법이라는것으로 꼭 써야 한다고 법이 명시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선택을 강요받아 오고 있다..

그렇다 헬멧을 쓰지 않고 사고를 나면 그 개인의 책임이다..

그 개인을 그것을 알고 그렇게 하는것이다..

그것을 누구에게 책임을 전가할수도 없다..


아마 법이 있다는것은 우리가 우리의 선택에 도움이 되라고 만든것이 아닐까...?

단지 우리들은 우리가 항상 정확한 선택을 한다고 믿는다..

그것이 정확하고 믿을만하다고....하지만...

우리들의 선택은 그저...강요되었다는것.....

하지만...때로는 그런 강요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사람이니까...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니까... 

나와 너는 다르니까.... 

선택...그 속에 들어가 있는 책임은.....우리가 지는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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