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엔젤 1 블랙 로맨스 클럽
주예은 지음 / 황금가지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사랑..

사랑을 위해서 할수 있는 무엇일까...?

다시금 생각하는 소설이었다...

아주 어릴적...학대로 인해 마음을 닫아버린 나의 눈앞에 

나타난 천사같이 멋진 로이..

오래전부터 나를 사랑해서 나왔다고 한다...

그녀를 지키기 위해 악마와 계약을 했고

마지막남은 시간도 그녀와 함께 지키기 위해 

과거로 돌아간다..

과연 그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소설에서 한 대사가 있다

천사에게 가장 힘든일을 사랑을 지키는것이라고....

아니 어느 누구에게나 힘들지 않을까...?

사랑을 위해서

악마에게 까지 영혼을 판다..

너무 진부하다고 느껴지나?

영화에서만 나오는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이런 사랑은 TV에서도 나오지 않는가...?

사랑이란 그런것이다...

자신의 모든것을 다 걸고서라도 지키고 싶고

자신이 아픈걸 알면서도 지키고 싶고

자신이 죽더라고 지키고 싶은게 

그것이 바로 사랑이다...


단지 그 사랑을 찾는게 어려울뿐...

우리가 사랑에 빠질대 느끼는 그것이 바로

진실된 사랑..

사랑의 모든것이다...

그것을 깨닫는것..

그것이 사랑을 찾는것이다..

사랑을 또 다른 이야기로 우리들에게 알려준 소설이라고 할수있다..

나는 사랑을 위해 또 살아간다..

그리고 그녀를 위해 

이 남은 인생을 살려고 기다리고 있다...


나의 모든 삶..

그녀는 어디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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