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를 읽다 - 마광수 인생론
마광수 지음 / 책읽는귀족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멘토..

우리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좋은말을 해주고 우리들의 힘을 내게 해주는 이들이다..

때로는 그들이 말하는것은 어떻게 보면 허황될때가 있다..

아니 나만이 느끼는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진실이랄까...?

아니면 그만의 생각일까...?

독특한 멘토...?

아니면 정말로 진실한 멘토일수도 있다...

마광수..그가 말하는 멘토는 

나의 생각을 갈아엎고 참 특이하다고 생각하게 했다...


그가 말하는 우정이란...

심심함을 밑바탕으로 만들어진것이 우정이다...

잘 생각해보라,...

친구가 생각날때는 언제일까...?

심심할때....

시간을 보내고 싶을때....

그렇지 않은가...?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생겼을때...

친구가 생각나는가?

생각나지 않는다..

그럴때는 소홀하게된다 하지만 

헤어지게 된다면....?


이렇듯 그가 말하는것은 때때로 독특하다...

우리들의 인생에 관해 그는 즐기라고 한다...

무엇이든지...

즐겨야 열정이 생긴다...

다르다 열정으로 도전을 하라고 하는 다른 멘토들과...

나는 왜 이렇게 마광수의 거꾸로 멘토에 끌리는지 모르겠다..

정형화된것이 아닌 다른것이라서 그럴까...?

너무 진부한것이 아닌 새로웠다...

어떻게 보면 나의 마음속에 있는 청개구리 마음이 움직였던 것일까...?

다른 이들이 읽으면 뭐야 이거? 라고 말할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는 그만의 철학이었다..

그는 그것이 진실이라고 말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나도 많은 것에 동의한다..

우리들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우리들의 머리가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하고 있으니까...

때로는 이런 멘토...

좋지 않을까...?

항상 앞으로만 가야하는가...?

옆으로 새서 재미있는것도 하고 떡볶이도 먹고 그래야 하지 않는가...?

그의 거꾸로 멘토...

나를 거꾸로 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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