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서재에서 딴짓한다 - 박웅현·최재천에서 홍정욱·차인표까지 나다운 삶을 선택한 열두 남자의 유쾌한 인생 밀담
조우석 지음 / 중앙M&B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서재

서재는 언젠가부터 남자만의 공간으로 인식되어 졌다..

자신만의 서재에서 생각하는 남자..

남자가 생각해도 너무나 멋이있다..

나역시도 나만의 서재를 갖고 싶다..

내가 집을 산다면 꼭 나만의 서재를 갖는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나오는 이들모두..

자신만의 서재에서

자신만의 길을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 서재에는 우리가 아는 조영남도 있었고

우리가 아는 차인표도 있었다...

차인표 언젠가부터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지금은 소설을 쓰고 있다..

자신만의 서재에서....

너무나 멋있다...

나는 왜 TV에서 보던 차인표보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그가 더욱더 멋있는지 모르겠다..


아니 서재에서 일하는 모든 남자들이 멋있다고 해야할까?

서재는 그 남자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그곳에 꽂혀있는 책..

그곳의 인테리어

그곳의 가구 배열등...

그곳을 통해 

그 남자의 모든것을 알수가 있다...


여러분들의 서재는 어떻습니까...?

솔직히 서재를 가진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나만의 서재...

어느 남자나 마음 한구석에 가지고 있을법한 

나만의 서재...

나의 서재에서 나는 무엇을 할수 있을까...?

왜 제목이 더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다..

남자들은 서재에서는 딴짓을 한다..

자신만의 세계로 빠지는 통로와 같은곳..

그곳이 바로 서재이다


어느 남자나 서재에 간다면

그만의 공간 

그만의 세계로 빠진다...

그래서 남자들은 서재를 원하는지도 모르겠다..

여기에 나오는이 대부분은 

자신만의 일도있지만

서재에서는 딴짓을 한다...

차인표도 글을쓰고

수학자인 이도 여기서는 딴짓을 한다...

서재는 또 다른 남자들의 안식처가 아닐까...

나만의 안식처...

나의 서재에는 내가보고싶은 책이 한가득있는 

그런서재였으면....

책으로는 남부럽지않게 쌓여있는그곳....

예전에 읽은 책중 일본의 어느 작가는 

참 많은 책이 쌓여있다고 하더군요...

기억은 잘안나지만 많은 책이 있는 작가분이셨는데...

저 역시도 한층을 모두 책으로 가득채우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어느 누구나 와도 자신이 원하는 책이있는 그곳...

여러분들이 원하는 서재는 어떤곳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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