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전지전능한 할머니가 죽었다
가브리엘 루아 / 이덴슬리벨 / 2012년 8월
평점 :
판매중지


어린소녀를 통해 우리들의 

잠자고 있던 기억으로 여행을 갔다...

어린적 기억이 나는가...?

하지만 우리는 이책을 읽음으로써 

아른한 기억속으로 여행을 갈수가 있다...


어릴적 보았던 할머니...

할머니는 대단했다....

밤마다 할머니의 입을 통해 듣던 이야기들...

할머니의 손을 통해 만들어지는 맛있는 음식들...

이 책에서 할머니는 전지전능 하다..

자신이 원하는 인형을 만드는데

할머니는 모든것을 혼자서 뚝딱 만들어 냈다...

어린 자신이 보기에는 전지전능한 하느님과 같았다...

내가 어릴적에도 그렇게 느꼈는데...

어느 누구나 같지 않을까...?

어릴적 보았던 할머니....

왜 이렇게 기억이 나는걸까...?


어릴적 보았던 호수,..

그 어린 눈에는 왜 그렇게 큰지...

내가 표현할수 있는 최대의 수를 말하면서

얼마나 큰지를 표현한다...

내가 보았던 바다..

그 어릴적 눈에는 뭐가 그리큰지

내가 아는 최고의 숫자100을 대뇌이면서

엄마한테 말햇다..

바다가 100보다 더큰것 같다고....



이책이 추구하는  생각과 내가 생각하는것은 많이 다르다..

마지막에는 이 책이 나타내는 바를 말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읽었어도

내가 생각하는 바를 잊을수가 없다...

나는 또 다른 생각일지도 모르고 틀렷을지도 모르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릴적 나를 다시본것 같다...

전지전능한 할머니도 다시 보았고

최고로 큰 바다를 보고

내가 가고 싶은곳을 가기 위해

부모님 몰래 멀리떠나보았다...


어릴적의 추억..

여러분들의 아련한 추억을 다시금 생각나게 한다...

여러분들의 어릴적 기억..

어딴것인가요...?

아련한 추억..

오늘은 추억에 잠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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