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멘토가 되어 준 한마디
양광모 지음 / 글과생각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우리들에게 필요한건 무엇일까...?

정말로 멘토일까...?

아니면 그들이 말하는 말한마디 일까...?

때로는 사람이 아닌

말 한마디로 우리들이 바뀔때도 있다...

특히나 그것이 자신에게 맞는다면...

그래서 우리가 멘토를 찾는게 아닐까...?

자신에게 맞는 말을 해주는 멘토를 찾는것...


나는 벗에 대해 말하고 싶다...

친구들은 어느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정말로 자신에게 중요한 친구 일까...?

나 역시도 느꼈다..

어느날....

밤에 정처없이 걸었다...

그냥 걸었다...그냥 우울했다...

나의 마음을 달래줄 친구가 있는지 그저 핸드폰을 보았다...

아무도 없었다...

분명히 친구라고 불리는 이들이 있었다..

그런데 왜 친구가 없다고 느끼는것일까...?


필요하지 않을때 친구를 맺어라

-미국 속담-

미국속담중에 필요하지 않을때 친구를 맺어라라는 속담이 있다...

그렇다... 나는 필요에 의해 친구라는 포장에 의한

친구를 사귀었던 것이다...

그들도 그렇게 느꼈을것이고...

그저 허울좋은 친구가 되었던 것이다....

왜 이말이 내 머릿속을 떠낮 않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의 인맥...참 중요하다..

하지만....이런 인맥....

과연 필요할까 모르겠다....


친구를 갖는다는건 또하나의 인생을 갖는것이다

-그라시안-

또 하나의 인생..

그와 함께라면 무엇이라도 할수 있다는것을 느끼게 하는 친구가 아닐까...?

벗...

나는 어디서 또 하나의 인생을 갖게 될것인가...?

한마디의 말이 나의 머릿속을 꽉 채워놓았다...

때로는 불평하는 나를

때로는 화를 내는 나를...

또 다른 인생으로 채워줄 한마디를 해줄

벗은 어디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